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75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게 코리아를 Corea로 표기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또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줄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에 주둔하며 매년 핵전쟁연습을 진행한다. 이는 코리아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켜 코리아사람들을 위협할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맞는 말이다. 전에는 미군이 보호하고 있다는 의견만 들었었는데 다른 의견도 듣게되어 인상적이다. 내가 코리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고 느껴진다. 돌아가서 정보를 더 찾아봐야겠다.>라며 시위내용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