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78일째 진행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게 <코리아를 Corea로 표기한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Corea가 본래 영문표기이나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가 되면서 변경됐다. Corea는 분단이전 하나의 코리아였을 때부터 사용했던 철자다. 그래서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시위를 보면서 Corea로 잘못 적은 것이 아니라 그렇게 적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답변을 들으니 매우 인상적이다. 알지 못했던 코리아의 역사에 대해 배울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코리아의 평화를 위해 시위하는 당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