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열리는 시청역7번출구인근에서 <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 윤석열부정부패정부퇴진! 북침핵전쟁책동미군철거!> 트럭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민족반역윤석열정부퇴진!> 글자피시를 들고 <윤석열친미호전정부 퇴진하라!>, <윤석열부정부패정부퇴진하라!>, <대북선제타격망동 윤석열친미호전정부 퇴진하라!>, <민족반역 민생파탄 윤석열정부 즉각 퇴진하라!>,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민족반역무리 청산하자!>,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하자!>,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 자주민주통일세상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윤석열정부퇴진과 국민의힘해체투쟁에 나서야 할 때>라며 <<산재공화국>, <자살공화국>, <검찰공화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윤석열의 집권 5달은 민중들의 삶을 파탄내는 5개월이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으로는 부정부패 밖으로는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이명박근혜>보다도 더한 윤석열을 퇴진시키기 위해 우리는 다시 거리에 나오고 있다>며 <우리민중의 손으로 윤석열・국민의힘을 청산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반복되는 참사에도 반성은커녕 사과도 없는 윤석열을 향해 퇴진촛불을 들라는 노동자・민중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윤석열정부의 퇴진은 이제 기정사실화됐다>고 단언했다.
또 <미국의 입김대로 한일관계를 일괄타결하려 과거사문제를 덮고 <힘을 합쳐야하는 이웃>라 떠벌이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청산하자>, <우리는 절대로 구한말 친일파들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취임시작부터 윤석열은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였다. 일본과 손잡고 전범기를 우리해역으로 들어오게 길을 열어줬다. 민족자주, 민족대단결로 만들어온 평화통일선언들은 윤석열에 의해 조각조각 파탄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족간에는 전쟁을 민중에게는 노동착취와 파쇼억압을 일삼는 윤석열앞에 열릴 것은 지옥문뿐이다>라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대통령실은 윤석열퇴진집회가 헌정질서를 흔드는 일로 국가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윤석열정부가 최악의 민생파탄의 현실은 외면하고 권력을 유지하는데만 혈안이 돼있다는걸 보여준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지난 5개월 윤석열정부가 보여준 정치란 마치 군사독재시절을 연상케하는 폭압정치, 민중탄압정치, 안하무인・적반하장정치였다>며 <대통령실은 언급한 <헌정질서를 흔드는 일>은 윤석열정부가 자행하고 있다. 윤석열이 입에 올리는 공정과 상식, 자유와 연대란 그들만을 위한 가치일뿐이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와 결탁해 이땅 우리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려 또다시 파쇼정국을 조장해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세력, 부정부패한 이세력들을 당장에 청산하자>, <헌법이 보장한 민중주권을 되찾고 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민중민주당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민중을 위하여 민중에 의거해 선봉에서 가열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