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미대앞정당연설회 〈미남합동북침도발 민족반역윤석열정부퇴진! 침략군미군철거!〉

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미남합동북침도발 민족반역윤석열정부퇴진! 침략군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대북선제타격핵전쟁연습중단>, <윤석열정부즉각퇴진미군철거>, <미군철거> 글자피시를 펼치고 <핵전쟁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미남합동북침도발 윤석열정부 퇴진하라!>, <핵전쟁화근 침략군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오늘부터 대규모미남합동항공연습 <비질런트스톰>이 실시된다. 미군의 F-35B와 공군의 F-16등 240여대의 전투기가 96시간동안 코리아반도 상공을 날아다니게 된다.>며 <윤석열친미호전정부는 과거에 있었던 대규모군사연습을 이름 몇글자만 바꿔서 부활시키고 돌아오는 전쟁연습마다 역대 최대규모로 벌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코리아전쟁은 실제 총탄이 오고간 격전이 무려 2600여회나 벌어진 후에 일어났다. 이라크전쟁도, 아프간전쟁도, 실제 끔찍한 전쟁으로 번지기전까지 수차례의 군사적 공세, 무력충돌들이 난무했다.>며 <우리는 평화협정을 맺은 정전국이 아닌 휴전협정을 맺은 분단국으로 70여년을 매일 전쟁의 공포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전쟁과 동시에 이땅에선 미군이 철거될 것이며 미제가 자초하고 미군이 벌인 핵전쟁은 끝내 미국을 파멸시킬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미국은 폴란드를 침략기지로 만들어 동유럽에서 전쟁을 벌이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자위대를 무장시켜 매일같이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있다. 코리아반도주변에 핵잠수함과 같은 침략무기를 집중하고 있고 윤석열은 이에 손과 발을 자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발에 도발을 거듭하다 진짜 전쟁을 불러올 훈련들은 하루도 쉬지않고 비상식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제위기·민생파탄·전쟁공포속에 죽지못해 살아가는 우리 노동자·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침략훈련을 벌이는 전쟁미치광이다. 인명을 경시하는 것이 고질적이며, 전쟁도발·침략훈련으로 민생을 완전히 박살내겠다는 선전포고를 해대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마땅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래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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