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미일한북침핵전쟁도발 핵오염수투기비호 윤석열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수천만톤의 핵오염수가 수십년에 걸쳐 인류의 바다에 방류될 위기속에 있다>며 <미국은 어떻게든 일본을 전초기지화하고 미일한3각군사동맹을 강화시키기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도 눈감고 반인륜적 재앙도 지지하는 전쟁의 주범, 만악의 근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핵오염수투기비호로 우리민중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되고 제국주의 전쟁참화속에 우리민족과 민중이 절대절명의 위기속에 빠지는 것을 우리는 결코 가만두고 볼수 없다>며 <북침핵전쟁은 제2의한국전을 불러오는 극악무도한 전쟁행위>, <반제반윤석열항쟁으로 이땅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을 타도해 마침내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반드시 안아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현정세는 지난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의 미일남3국회의 후로 비상히 위험해지고 있다>며 <더욱이 북침핵전쟁은 실전단계모의에 이르렀다. 그간 북의 수차례 강력한 경고와 남민중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미일 두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이 제 잇속을 차리는 동안 윤석열은 이 외세의 힘에 기대어 전쟁을 치루겠다는 천치짓으로 전국에 사이렌을 울려대고, 시민단체와 노조활동가들을 섬멸해야할 대상으로 찍어 온사회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며 <밖으로 전쟁연습에 광분하고 안으로 파쇼폭압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모든 침략행위는 제국주의로부터 비롯됐다.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세력은 전쟁으로 정치경제적 위기를 모면해왔다.>며 <우크라이나민중이 죽어갈때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인 무기를 대주며 전쟁을 장기화한것은 미국이다. 대만과 남코리아에서 같은 민족을 주적으로 삼아 전쟁연습을 벌이는 배경에도 미국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은 노골적인 북침전쟁준비와 반인륜적인 핵오염수투기비호까지 하며 미일남3각동맹의 침략적 본질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윤석열이 파쇼탄압과 북침핵전쟁으로 미국의 뒤를 따라 위기를 전환하려 할수록 파멸의 운명은 앞당겨질 것>이라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