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서울경찰청·경찰청·용산집무실앞·삼각지역·수유역일대를 돌며 실천을 강력히 전개했다.
가로막 <검찰파쇼 전쟁계엄음모 윤석열 타도하자!>, <합헌정당 파쇼탄압 계엄음모 윤석열타도!>, <친일역적 용산총독 윤석열 타도하자!>를 내걸고 정당연설회를 총 5차례 진행했다.
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친일역적에다 검찰파쇼를 앞세우고 부패무능함을 온사방에 드러내는 자가 있다. 이사회를 단시간에 망쳐먹으며 대통령이라고 명함을 내밀고 다니는 윤석열>이라며 <윤석열은 측근을 정부요직에 박아놓고 검찰을 앞세워 21세기 검찰파쇼독재를 자행하며 한줌도 못되는 반민중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날뛰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반국가세력>을 8.15때 운운하더니 기어이 민중민주당과 반일행동을 정면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영장내용은 가관이었다. 이미 실체가 없는 단체와 합법적인 정당을 엮어 어긋나게 갖다붙이고 반일행동의 투쟁은 북측매체가 보도했다면서 찬양고무라는 미친 소리를 갈겨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가보안법이 윤석열정부에게 권력유지를 위한 훌륭한 도구가 돼 있는 상황이다.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유린하는 대표적인 조항이 국가보안법 7조>라며 <민중민주세력을 정면으로 탄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서 빨리 타도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이 높아지는 이 때 윤석열이 기댈 것은 결국 파쇼악법인 보안법이고 철저한 집행자인 파쇼검찰, 경찰들>이라고 꼬집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안으로는 민중들을 탄압하고 파쇼통치를 강화하고 있다. 민중들을 그럴수록 더 단결하여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윤석열을 타도하자! 단결한 민중은 언제나 승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곳곳에서 민중민주당당원들의 실천이 동시에 진행됐다. 당원들은 서울·경기·인천·충북·충남·광주·전남일대에 정당탄압을 규탄하는 가로막을 내걸었다. 인천과 광주에서는 정당연설회가 힘차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