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23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어갔다.
이어서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htolic Worker)와 함께 <반전평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9.11테러참사 19주기를 맞아 카톨릭워커의 캐쉬보일런(Kathy Boylan)은 미정부와 미군을 강력규탄했다.
그녀는 <9.11테러가 발생한지 19년이나 흘렀지만 여전히 미정부와 미군은 진실을 음폐하고 있다>며 <9.11테러의 본질이 이라크전쟁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당시 부시정부와 미군이 자행한 자작테러라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미제국주의의 침략전쟁<전략>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었다.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수없다.>고 목소리 높였다.
끝으로 <미제국주의가 제국주의적 침략본성을 버리지 않은 한 이러한 자작테러는 언제든 반복될수 있다. 우리의 투쟁으로 미제국주의의 모든 침략행위를 멈춰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