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3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하며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미국이 전세계에 미군을 주둔시키는것은 제국주의의 본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전세계를 파이 나누듯이 나눠 자신들의 입맛대로 많은 나라를 가지고 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당신의 이야기에 동의한다. 미국은 우리 남코리아를 식민지로 여기며 점령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htolic Worker)와 함께 <반전평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