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5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하며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굉장히 인상적인 구호>라며 <미군철거구호를 들게 된 계기가 있는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철거가 우리 남코리아의 모든 문제를 푸는 중심고리라는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미군이 철거되지 않은 남코리아는 식민지에 불과하기에 우리는 식민지에서의 해방을 위해 미군철거구호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대단하다>며 <꼭 남코리아가 해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