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08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과 원정단은 대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COREA> 명칭을 쓰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원래 코리아의 영어 명칭은 <COREA>였다. 하지만 일본에 의해 변경됐다. 그렇기에 우리는 원래 명칭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마치 아일랜드와 같은 사례>라며 <제국주의들은 어떠한 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고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대로 바꿔놓곤 한다. 참으로 끔찍하다. 코리아도 그러한 사례가 있었다는것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