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25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미군철거> 구호에 엄지를 치켜들며 시위를 지지했다.
한 외국인은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며 <미군이 외국에 주둔할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미군의 해외주둔은 오직 전쟁 가능성만을 높이며 전세계 민중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일뿐>이라고 말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 또한 <동의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