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64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의 구호를 살펴보던 한 현지인이 <왜 이 구호를 들고 있냐>며 다가왔다. 원정단은 <미국은 코리아반도주변에서 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선언을 이행하지 않고 북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군은 코리아의 통일을 가로막고 있다. 남코리아에서 당장 떠나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원정단의 주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미국은 코비드19바이러스 확산속에서도 호주, 일본 등 동맹국들과 군사연습을 진행하며 제국주의침략망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