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대문구와 은평구일대에서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실천단은 서대문구 남가좌동·북가좌동일대를 돌며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구호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를 민가에 배포하고 거리마다 부착했다.
오후에는 은평구일대에서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시민들은 먼저 다가와 신문을 받아가고 당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는 등 선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당원들은 새절역부근에서 지나가는 시민들과 당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미군철거와 환수복지에 민심이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