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북 안동·구미에서 선전전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안동문화의거리, 구미역인근에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했다.
아울러 주택단지와 거리에서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배포했다.
안동시경북대로, 구미시외곽에는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가로막을 내걸었다.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전물을 유심히 읽어보고 미군철거와 환수복지 내용에 크게 관심을 가졌다.
당원은 <민중민주당은 노동자들이 한끼 굶지 않는 사회, 평범한 일상이 모두에게 평범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라며 <우리의 투쟁은 미군철거 그날까지, 민중민주 그날까지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