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 미대사관앞과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집무실국방부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 국민의힘해체!> 정당연설회를 동시에 강력히 전개했다.
민중민주당은 각 지역에서 <집무실국방부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친미호전광무리 국민의힘 해체하라!>, <선제타격망언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청산하자!>, <호전광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세상 앞당기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미대사관앞에서 당원들은 <호전광윤석열무리청산>, <윤석열무리청산국민의힘해체> 구호피시를 펼치고 연설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전쟁광 윤석열이 기어코 국방부를 대통령집무실로 선택했다. 광화문대통령시대를 열고 제왕적 대통령의 폐혜를 없애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집무실이전을 광화문이 아닌 군부호전무리의 소굴인 용산국방부로 돌연 결정하며 윤석열이 전쟁에만 미쳐 날뛰는 군부호전광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힐난했다.
이어 <전쟁의 화근 미군과 그에 부역하며 전쟁책동에 박차를 가하는 윤석열으로 인해 코리아반도에서 핵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기어이 다음달 18일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예고하며 핵전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핵전쟁이 터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당선전부터 내뱉는 말마다, 하는 짓마다 반민중·반민족·반노동이었던 윤석열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또다시 우리민중을 경악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윤석열이 이전하려고하는 용산은 수도한가운데 미군이 똬리를 틀고있는 곳이며 외세의 군사적 점령의 상징인 곳이다. 우리민중의 혈세를 천문학적으로 들이며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이야말로 민중을 위한 일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걸 증명하는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민중의 요구를 거스르고 민족을 배반한 자들은 언제나 역사의 심판을 받아왔다. 윤석열은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하겠다며 민중을 기만했고 미국은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보란듯이 패트리엇요격미사일전개·재배치연습을 공개했다.>며 <친미호전무리 윤석열무리청산과 미군철거는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미군기지앞에서는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구호피시를 들고 연설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대선이후 변화의 바람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윤석열무리는 미남동맹강화, 선제핵타격, 전쟁연습재개를 주장하더니 이제는 아예 군기지안에 집무실을 들여놓겠다는 망동을 부리고 있다. 윤석열의 집무실 선정에 혈세가 터무니없이 쓰이게 됐다.>며 <국방부가 추산해 인수위에 보고한 액수는 집무실이전비용에 건물신축과 전산망이전을 더해 최소 5000억원인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백악관같이 만들기 위해 엄청난 혈세를 들이겠다는 것이며, 용산으로 대통령집무실을 이전하겠다는 발상 자체는 뿌리깊은 예속과 매국의 의식에서 시작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용산과 평택은 둘다 외세에 의한 군사적 강점과 침략과 약탈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해방전까지는 일본군이 쓰던 비행장부지로 쓰였고 미군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채 계속 주둔하고 있다. 몇년사이 평택미군기지는 확장을 계속하며 미군병력 70%가 주둔하게 됐다.>며 <4만5000명의 미군과 미군가족을 수용하는 동북아 최대규모기지인 평택은 <한국속 작은 미국 도시>라 불리고 있다. 미군을 위해서는 수조원을 들여 호화시설을 지었지만 정작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시작부터 미국에 굴종하며 친미행보·전쟁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당무리는 언제나 그래왔다. 미군기지를 철거하고 친미친일반역무리 윤석열과 국민의힘당을 몰아내야 한다.>며 <나라가 사대를 하게 되면 민생파탄과 전쟁위기는 필연이다. 윤석열은 스스로 미남동맹을 주창하며 미국과 한몸이 돼 우리민족·민중을 기만하고 삶을 파탄내고 있다.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미국과 선제타격·사드배치·전쟁연습재개를 외치는 전쟁호전광 윤석열무리를 쓸어버리자>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