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광복 78년 주권훼손 굴욕외교 저지! 한반도 평화실현!> 8.15범국민대회행진대열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지지·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앞 세종대로에서는 <못 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정권퇴진2차범국민대회와 8.15범국민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주최측 추산 노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했고, 8.15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경복궁앞부터 미대사관앞을 거쳐 종각까지 행진했다.
행진대열이 미대사관앞을 지날 때 민중민주당당원들은 참가자들을 향해 <미일한북침전쟁책동윤석열타도> 구호피시를 내세웠다.
당원들은 구호 <친미친일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북침핵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한미일전쟁연습 윤석열 타도하자!>, <한국전쟁 불러오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호전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민주파괴 검찰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부패무능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노동자민중 다죽이는 윤석열 타도하자!>, <반노동 반민주 윤석열 타도하자!>, <노동탄압 노조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평화파괴 전쟁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한미일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한미일군사동맹 즉각 해체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8.15범국민대회행진 참가자들은 민중민주당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주먹을 들어올리거나 손피켓을 흔드는 등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