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556] 윤석열매국노 타도하고 해방세상 앞당기자!
1. 윤석열매국정부의 친일행태와 역사왜곡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윤석열은 일본정부의 사도광산유네스코문화유산등재에 동의하면서 우리민중을 격분시켰다. 사도광산은 일제시대때 강제연행된 조선인들을 극악무도하게 착취하고 급기야 학살까지 한 일본제국주의의 야수성의 상징이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일제시대인 근대역사를 배제한 채 등재신청을 했다가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체역사>를 기록하되 조선인징용의 <강제성>을 삭제하는 비열한 방식으로 등재를 시도했고 윤석열은 이에 야합했다. 윤석열정부의 역사왜곡은 최근 친일매국노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났다. 김형석친일매국노는 입으로는 <건국절>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1919년 상해임시정부수립부터 이후 독립운동과정이 <건국>을 위한 과정인 것으로 완전히 왜곡하고 있다. 또 친미꼭두각시정부인 <한국>단독정부수립에 나선 이승만을 다른 항일운동가들과 같은 반열에 올리며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고 있다.
2. 친일매국노이자 친미호전광이다. 윤석열이 일본정부의 독도영유권궤변과 역사왜곡을 묵인하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미국산 토마호크미사일구입을 비호하며 후쿠시마오염수무단투기와 사도광산문화유산등재에 동조한 것은 뼛속까지 친일매국노이면서도 동시에 친미호전광이기 때문이다. 사도광산등재 다음날 미국·일본·<한국>국방장관회의에서 3자는 <프리덤에지>와 같은 다영역합동군사연습과 국방장관·합참의장회의의 정례화·체계화를 내용으로 하는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에 서명했다. 같은날 미국과 일본은 외교·국방장관회의를 통해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를 창설하고 이를 일본의 통합작전사령부와 밀접히 연계하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갖고 있던 주일미군작전지휘권을 통합군사령부에 이전할 것을 공개했다. 미제침략세력은 일군국주의세력과 윤석열호전무리를 돌격대로 내세워 <2차태평양전>을 벌이려 하고 일군국주의세력은 구시대적인 <대동아공영권>을 망상하고 있으며 이에 윤석열을 맹동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침략세력의 발밑에 내던지고 있다.
3. 진정한 해방은 아직 오지 않았다. 79년전 오늘 광복은 맞이했지만 9월 미군이 코리아반도남단을 점령한뒤 우리민중의 자치기구인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고 항일투사이자 민주인사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으며 국토양단을 감행했다. 어젯날의 친일부역자들은 친미부역자로 탈바꿈한 채 항일투사들을 악랄하게 억압하고 우리민중의 정의로운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오늘날까지 권력을 쥐고 흔드는 인면수심의 친미친일파들이 이제는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략에 맹종하며 우리땅을 전쟁터로 전락시키려고 미쳐날뛰고 있다. 진정한 해방은 외세를 이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친일친미파를 모조리 청산해야만 쟁취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친일친미수괴 윤석열을 우선 타도해야 한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으로 매국노이자 호전광 윤석열을 끝장내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해방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8월15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