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윤석열 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친일역적 민생파탄 윤석열타도!> 가로막을 펼치고 당원들은 구호 <합헌정당 파쇼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정당탄압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검찰파쇼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하자!>,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등을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뼛속까지 친일매국으로 무장한 무리들이 이땅에 들어앉아 있다. 민족자주와 민주주의를 바라며 투쟁한 민중민주당에 대한 탄압은 공안탄압을 본격화할 신호탄>이라며 <윤석열의 독도지우기 등 역사지우기는 파쇼탄압과 궤를 같이 한다. 끊이지 않는 참사로 탄핵위기에 몰려 제국주의가 시키는대로 미일제국주의앞에 무릎꿇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전쟁꼭두각시 친일역적 윤석열을 내세워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이 제국주의의 흉심>이라며 <외세에 빌붙어서라도 자리를 보존해보겠다는 것은 망상이다. 윤석열이 미일제국주의의 꼭두각시로 노릇에 미쳐날뛸수록 민심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한미군철수투쟁인천본부공동대표는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과 서아시아를 거쳐 서태평양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냉전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이라며 <전시에 자국민대피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한다. 서태평양전쟁준비의 징후라고 볼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건희가 300만원 디올백을 받은 것은 죄를 물을수 없다고 한다. 권력이 있으면 선물이고 권력이 없으면 범죄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민중들의 박탈감이 커지면서 이제 윤석열 타도를 외치고 있다.>며 <밖으로는 전쟁책동, 안으로는 파쇼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민중민주당의 정의로운 정치활동을 막았다. 윤석열을 반드시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창영주한미군철수투쟁중앙본부공동대표는 <민중민주당과 함께 자주와 통일, 평화를 위해 싸워왔다>며 <개인적으로 민중민주당을 이나라 정당중 가장 좋아한다.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확실하다. 복지정책 하나만 보더라도 다른 정당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중민주당을 윤석열정권을 국가보안법위반을 들씌워 탄압하기에 이르렀다. 누가 반국가세력인지 따져봐야 한다. 윤석열은 친일을 그 어떤 것보다 앞세우고 있다. 이승만이 친일앞잡이들을 앞세워 권력기반을 다졌던 역사가 생각난다. 윤석열은 그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바로 반국가세력>이라고 힐난했다.
당원들은 정당연설회와 더불어 당신문 民121호 <전쟁계엄 정당탄압 친일역적 부패무능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파쇼탄압에 반대하는 민중민주당의 투쟁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