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전국순회투쟁 철원농협앞 정당연설회 〈부정부패 국정농단 윤석열 타도!〉 

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강원도 철원에서 전국순회투쟁을 진행했다. 철원농협앞에서 2차례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철원·화천일대에 가로막 <민생파탄 부정부패 전쟁계엄 윤석열타도!> 구호의 가로막을 게시했다.

철원농협앞에서 학생당원은 <윤석열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이곳 철원을 각별하게 신경썼다. 백골부대를 찾아가며 병사월급대폭인상, 직업군인처우획기적개선 등을 약속했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가며 이런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 약속했다. 하지만 2024년 지금 어떤가. 이것들이 달콤한 눈속임에 불과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 깨닫지 않았는가. 이땅의 전쟁정세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는 전쟁정세의 주범은 윤석열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간게 무색하게 미국식 의료체계를 맹목적으로 적용시키려 하며 수많은 우리민중을 죽어나가게 만들고 있는 의료대란의 주범 윤석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쌀은 물론이고 여러 농산물에 대한 농민들의 성토가 이어진지 오래다. 윤석열은 오직 수입개방정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100%가 넘던 우리 쌀 자급률이 87%까지 떨어진 상황이 이를 반증한다. 쌀값은 10개월째 끝을 모르고 폭락하고 있다. 함께 투쟁해야 쌀값을 보장할수 있고, 다른 농업문제들도 해결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지난 17일 검찰은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에 검찰은 불기소결정을 내렸다. 김건희명의의 6개 계좌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에 활용됐을 가능성은 있지만, 김건희가 주가조작을 알면서 가담했다고 볼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2023년 한해 검찰의 압수수색영장 청구건수는 46만건이나 되고, 올해는 50만건을 넘을것이라는 전망도 있을만큼 윤석열정부아래 검찰의 무분별한 압수수색청구가 문제로 됐지만 김건희에게만은 예외였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은 한동훈과의 면담에서 김건희에 대해 <자제는 이미 하고 있다. 이 정도면 (활동을) 안하고 있지 않느냐>,  <김건희특검법>에 대해 <반헌법적>이다, 인적쇄신요구에는 <조치할 것이 없다.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민심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으며, 민심과는 다른 상식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윤석열 김건희,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 거짓말에 맘에도 없는 <국민>타령 <민생>타령이 지긋지긋하지 않은가. 윤석열은 고쳐쓸수 없는 망가진 권력, 회생불가권력이다. 이제 우리민중이 나서 끝장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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