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광장인근에서 <내란반란수괴윤석열긴급체포! 국민의힘해체!>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내란반란수괴 2차내란획책 윤석열 긴급체포하라!>, <국정파괴범 내란주범 김건희 구속하라!>, <내란공범 내란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2차내란책동 국지전도발 분쇄하자!>, <윤석열 파쇼독재타도하고 민중민주주의 실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사회를 맡은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내란수괴가 살아있으니 내란공범들이 나서서 윤석열의 긴급체포와 즉각파면을 훼방하는 분노스런 현실이다. 한덕수권한대행 따위가 <대통령놀음>을 하며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거부하고 내란특검・김건희특검 공포에 시간을 끌고 있다. 내란에 동조한 위헌정당에 불과한 국민의힘의 권성동은 <거부권을 안쓰는것이 헌법위반>이라고 짖어대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12.3계엄의 진상을 밝혀내 윤석열을 단죄해야 한다. 김건희특검으로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명품가방수수, 지방선거 및 22대총선개입, <명태균게이트>등 김건희의 범죄행위를 낱낱이 밝혀 처벌해야 한다.>며 <윤석열 긴급체포, 파면으로, 김건희구속으로, 국민의힘해체로 외세인 미국에 기대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반민중파쇼권력의 역사를 끝장내자.>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충남도당사무처장은 <12.3쿠데타의 추악한 진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여군강제추행으로 불명예전역한 내란주범 노상원전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계엄의 구체적인 계획들이 적힌 메모가 발견됐다. 정치인·언론인·종교인·노동조합·판사·공무원 등을 수거대상 즉 체포대상이라 표시하며 실명을 포함해 사살까지 언급했다.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 오물풍선 등의 메모도 발견됐다.>고 고발했다.
계속해서 <12.3계엄 이후 20일동안 드러난 것이 이 정도니 모든 것이 밝혀지면 어떻겠는가>라며 <1차에 실패한 반란수괴 윤석열과 그 공범들은 발광적으로 2차내란에 매달릴 것이며 국지전을 일으키기 위해 더욱 발악할 것이다. 반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긴급체포해야만 국지전을 통한 2차내란반란을 막을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대북국지전>이 뜻대로 되지않자 <대남자작극>까지 계획해 전쟁을 일으키려한 정황이 나오고 있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윤석열의 지지율, 끊임없이 흔들리는 정권위기, 김건희구속을 돌파하기 위해 전쟁을 하나의 출로로 삼으려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윤석열과 그 반란무리들을 당장 체포해야함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지난 역사속 벌어진 17번의 계엄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단적인 만행들이 아니었다. 윤석열이 취임한후 <한국>과 일본을 부추겨 <동아시아판나토>를 결성하고 수차례의 전쟁연습을 벌려대며 이땅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킨 반란무리들의 중심에는 미제국주의가 있었다.>며 <무장한 군병력이 국회를 처들어가도, 반란수괴가 이 땅에서 전쟁을 일으키려해도 이 나라를 지켜낸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민중이다. 우리의 손으로 지금 당장 윤석열과 반란무리들을 당장 체포하고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계엄당시 윤석열은 노상원을 비롯한 계엄지휘관들에게 전화해 실시간으로 지시를 내렸다. 12.3 계엄당일 김용현이 탱크로 밀어버리겠다 망발했고 구삼회는 노상원의 호출을 받고 정보사판교사무실에서 대기중이였다. 정말 위험천만했던 계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작 조사받았어야 했던 윤석열이 조사를 받지 않으려 회피하는 상황이다. 한덕수는 내란상설특검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내란공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윤석열이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내란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반란수괴 윤석열의 파멸을 앞당기기 위해 민중민주당이 가장 앞장에 서서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