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윤석열내란반란수괴파면! 배후조종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2차례 진행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극우반동무리들이 최근 감히 광주에서 계엄찬성집회를 열었다. 광주 금남로는 전두환의 비상계엄에 항거한 광주민중이 계엄군에 의해서 학살당한 현장이다. 2024년 12.3계엄의 포고령이 1980년 5.17계엄의 포고령과 같다는 것은 윤석열이 전두환의 뒤를 잇는 파쇼무리의 수괴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평화적인 계엄은 없다. 군대와 경찰의 무장력이 민중진압의 수단으로 합법적으로 용인되는 상황이 어떻게 평화적이고 살육이 없는 계임일수 있겠는가. <노상원수첩>을 통해 드러난 대량학살계획을 통해서도 이들이 노린 것이 바로 <서울의 광주화>, <전국의 광주화>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개탄했다.
계속해서 <최상목에게 준 3가지지시, 예비비를 확보할 것, 국회 관련 자금들을 차단할 것, 국가비상입법기구관련예산을 편성할 것, 바로 이 3가지지시로 윤석열은 국회를 능가하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독재정치를 하고 싶어 했다.>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파면이 확실하다는 징후가 어디 있는가. 바로 극우무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전한길 소위 1타강사가 <윤석열암살>설을 얘기했다. <탄핵기각확률이 높아지는데 윤석열이 복귀하면 부정선거수사가 본격화된다 해서 민주당과 중국은 부정선거를 덮고 조기대선밖에 방법이 없다, 조기대선을 하려면 윤석열암살밖에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맞는가.>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탄핵기각확률이 높다는 건 거짓말이다. 암살·테러와 같은 방법으로 반민주세력, 반민중파쇼세력을 제거해왔던 역사가 없다. 1월19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일으켰던 무리들이 지금 누구의 편에 서 있는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하고 있는 쪽이 바로 어느 쪽인가.>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과 대통령실, 국민의힘, 수구언론에 극우유튜버, 사이비목사에 극우강사까지 총결집해서 2차폭동, 내란,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 <헌재폭동>이든 <광화문폭동>이든 이른바 <퍼지데이>를 공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극우반동무리들이다.>고 규탄했다.
아울러 <전한길이 우크라이나전, 팔레스타인전을 언급하면서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를 언급했다. 전쟁위기가 코앞에 있으니 똘똘 뭉쳐야 한다고 자신의 입으로 얘기했다. 작금의 <한국>의 전쟁위기를 만든 주범이 누구인가. 대한민국을 무질서,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려 법도 공동질서도 무너뜨리려 하는 자들이 누구인가.>고 성토했다.
더해 <<한>미동맹 강화한다면서 전쟁연습 재개하고 대북확성기·대북전단살포 용인하고 미군핵전략자산이 코리아반도를 수시로 드나들게 한 자가 누구인가. 전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 국지전을 도발하고 자작극까지 계획해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 한 자가 바로 윤석열, 내란반란외환의 수괴다.>고 질타했다.
끝으로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고 테러를 반대해왔다. 2차폭동으로 2차계엄을 선포하려 하고, 내란에서 내전으로 살 길을 찾으려고 하는 윤석열내란반란무리를 반드시 징벌하자.>고 호소했다.
당원들은 <폭동배후 내전책동 윤석열수괴 파면하라!>, <헌재파괴 내전선동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주범 국정파괴 김건희 구속하라!>, <<한국>전획책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