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1144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 발언 〈민족공조의 출발은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민중민주당(민중당)은 30일 미군철수투쟁본부 주최로 서울정부청사앞에서 열린 자주통일시국기도회에 참가해 발언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이재명대통령에 대해 <겉으로는 <피스메이커>니 <페이스메이커>니 말장난을 하더니 실제로는 미국의 정책이 명확하게 중국을 견제하는 방향으로 갔다며 <한국>도 미국의 기본적인 정책에서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판단할수 없는 상태라며 노골적으로 얘기했다.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을지프리덤실드 군사연습은 맹렬히 진행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계기로 <한국>의 기지에 F-35 스텔스기들이 정기적으로 순환배치될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또 <한국>과 미군의 통합작전수행능력을 발견하며 조선내 핵시설에 대해 사전원점타격으로 역내공격을 협동한다는 새로운 작전계획까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윤석열내란파쇼세력이 내전, 국지전, 전면전 도발로 3차세계대전을 불러일으키려 했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외세의존과 전쟁연습은 결국 전쟁밖에 남을 게 없다. 코리아반도의 진정한 평화, 전쟁을 막기 위한 진정한 평화는 오로지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공조에 있다. 민족공조의 출발은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없이는 그 어떤 자주도 민주도 평화도 이룩할수 없다. 우리는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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