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0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미군철거>구호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전쟁은 정말 끔찍한것>이라며 <전쟁의 불씨가 되는 모든 침략행위는 모두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남코리아에서 그 전쟁의 불씨가 되는것이 바로 미군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군철거를 이야기하는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답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의 이야기에 동의한다. 꼭 미군이 철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