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2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COREA> 명칭 사용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약 천년전 고려시대부터 우리민족이 사용하던 명칭이 <COREA>였다. 하지만 약 백년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통치하며 <KOREA>로 강제적으로 바뀌었다. 결국 <KOREA>라는 명칭은 우리민족을 억압하고 착취했던 제국주의통치의 잔재이기에 우리는 <COREA>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몰랐던 사실>이라며 <제국주의는 살아숨쉬며 여전히 고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