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4일째 진행했다.
주말을 맞아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에 <나는 남과 북의 코리아가 통일이 됐으면 한다. 하지만 굉장히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의견은 어떠한가?>하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사실 우리민족은 이미 합의된 통일방안이 존재한다. 하지만 평화통일로 나아갈때마다 훼방을 놓고 주남미군을 앞세워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곤 했다. 그렇기에 통일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하는것은 미군철거>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흥미로운 설명>이라며 <꼭 통일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