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시정책 완전폐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99일째 진행했다.
이날 많은 외국인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휴일을 맞아 백악관 앞을 찾았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하며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원정단의 <대북적대시정책폐지> 구호에 동의했다.
외국인은 <미국은 세계정의를 수호하겠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나라들에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북에 대한 제재이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맞다. 미국은 무려 70여년간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악랄한 정책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