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위〈친미친일극우경찰청산!보안법철폐!깡패악폐종로서장해임!〉기자회견

26일 민중대책위원회가 종로서앞에서 <친미친일극우경찰청산!보안법철폐!깡패악폐종로서장해임!>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박교일평화협정운동본부공동대표는<친일친미의 뿌리가 아니고서는 그렇게 할수는 없다. 참담함에 슬픔에 담겨있는 세월호유족들에게 막말을 하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에 집회를 하고 투쟁하는 노조원들을 탄압하고 감시하고 그런 행태를 벌여왔다. 종로경찰서장이라는 자가 바로 그런 작자다.>면서<우리의 애국적인 활동들 애국적인 민주시민들이 진행하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기자회견과 집회를 갖가지 구실로 탄압하고 이격하고 방해를 놓고 있다. 이것이 과연 오늘날의 이땅에 사는 민중의 지팡이라고하는 경찰이라고 할수 있겠는가.>고 말했다.

또<어제 오늘 새벽 바이든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것에 대해 상응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족의 핵전쟁위기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화문에서의 평화적인 반미시위는 더욱 강력하게 전개될것이다.>면서<우리는 종로서와 분명 또다시 대립하게 될것이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탄압하고 이격하고 조치할 경우에 우리는 종로서에 대해서도 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설 각오가 되어있다.>고 경고했다.

김병관조선중앙동아일보폐간을위한무기한시민실천단단장은<산문부수조작으로 민중의 혈세를 1조원 가까이 강탈한 조중동이 뿌리채 뽑힐 위기에 처했다. 종로경찰서장은 똑똑히 들어야한다. 일본과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100년 50년 살아왔던 조중동이 이제 무너지고 있다.>면서<미국은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와 끝까지 기득권을 유지하려들고 제국주의의 발톱을 드러내지만 미국도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경찰청장들도 잘 들어야한다. >고 발언했다.

더불어<민족의 반역자가 되느냐 아니면 그래도 조금 양심을 지켜서 살아남느냐의 문제다. 우리의 청년학생들은 2000일 가까이 독립운동가 못지않게 투쟁하고 있다. 진정한 애국자들을 때려잡는 만행을 중단해야한다.>면서<민중민주당 역시 진정으로 이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자주와 평화를 위해서 싸우고있다. 경찰서장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양심적으로 살도록 해야한다. 하늘의 천벌을 받기전에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중대책위원회대변인은<공권력을 행사하는데 있어서 이것이 사람을 잡는 몽둥이인지 사람을 죽이는 칼이 될지 인지를 하라는것을 바라는것조차 기적인듯하다. 그저 자리에 앉아서 위에서 시키는대로 그 무엇이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고 그저 내려먹이는자가 이규환이라는 작자다.>면서<종로서가 지난 박근혜악폐정권시기부터 오늘날까지 가장 최전선에서 앞장선 민중민주당을 탄압하는것이야 세상 누가 모르겠는가. 근데 이토록 세상물정 모르고 무식하게 정당대표에게 소환장을 날리는 자를 본적이 없다.>고 힐난했다.

또< 종로서는 정치깡패 이규환을 서장으로두고 종로역사상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탄압행위를 자처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번에 이곳에 이규환정치깡패 종로서장이 앞날이 무섭지않다면 앞날이 두렵지않다면 민중들을 적으로 돌리는 탄압행위를 전면중지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에도 광화문에서는 극우의 뒷배를 대주고 극우들을 배후조종하고 그들과 유착되고 한몸이 되어 여전히 불법정치깡패의 그 일조를 도와주고 있다.>면서<기만적인 경찰개혁과 맞물려 지금 종로서장의 어리석은 탄압행위는 반드시 민중의 처벌과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종로서가 정신차리고 그 탄압의 몽둥이를 민중에게 거둘때까지 우리는 계속 이곳에서 종로서장 이규환해임을 걸고 민중민주의 그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엄중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깡패악폐종로서장 이규환을 해임하고 제대로된 경찰개혁 단행하라>를 낭독한 뒤 <국가보안법철폐가>를 제창했다.

[당·민대위성명] 깡패악폐종로서장 이규환을 해임하고 제대로된 경찰개혁 단행하라

경찰개혁이 개악수준으로 변질돼 민심을 완전히 배반하고 있다. <견찰>에 대한 인적청산은 없이 <제도적 개선>을 명목으로 오히려 경찰권력을 강화시키며 <견찰>무리에 힘을 실어줬다. 경찰력분화를 목적으로 한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의 지휘를 받게 되면서 <견찰>의 사악한 힘을 더욱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무엇보다 반민중적인 범죄무리 정보<견찰>의 권력에 근거만 마련해주는 반개혁적 조치를 감행한 사실은 온민중을 격분시킨다. 경북 영천에서 <견찰>·업체·공무원간 유착의혹이 제기되며 수사권남용의혹이 드러난 사실은 오히려 후퇴한 <견찰>개악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견찰>의 인적 청산이 없으니 <이명박근혜>반역권력에 부역하며 갖가지 악질망동을 해오던 <견찰>무리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2015년 세월호집회에서 살인적인 물대포·최루액을 난사한 전종로서경비과장 이규환이 현재 종로서장을 하는 현실은 <견찰>악폐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2015년 쌍용차집회에 대한 폭력적인 과잉진압으로 지탄을 받은 전남대문서경비과장 최성영은 광명서장을, 2016년 박근혜퇴진촛불집회때 민중탄압에 나선 전종로서경비과장 이원준은 은평서장을 하고 있는 현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인간말종·깡패<견찰>일수록 승승장구하는 현실은 개혁의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는 <견찰>악폐의 심각성을 증명한다.

악폐중의 악폐<견찰> 이규환이 친미친반역광증에 미쳐 날뛰고 있다. <견찰>개악의 결과 거머쥔 수사권을 감히 민중민주당과 민중민주세력에 대한 탄압에 악용하고 있다. 합헌정당인 민중민주당의 합법활동 기자회견·필리버스터를 집시법위반으로 둔갑시키며 이상훈민중민주당대표를 소환한 불법·망동은 이규환이야말로 헌법을 유린하며 민중민주세력을 탄압하는데 혈안이 된 파쇼광이자 반역도라는 명백한 증거다. 미제침략세력과 반역세력의 사냥개가 아니고선 결코 할 수 없는 파쇼적 공안탄압에 매달리는 이규환의 불법·만행에 대한 민중민주세력의 분노는 정의이자 필연이다.

경찰개혁의 시작은 인적 청산이다. 민중탄압·정당탄압을 감히 자행하는 악질중의 악질<견찰> 이규환을 해임하면서 인적 청산의 시금석으로 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선 <견찰>개악으로 이미 망나니에게 칼을 쥐어준 꼴인 황당한 현실을 극복할 수 없다. 친일친미친극우악폐<견찰>이 경찰권력을 거머쥐고 있는 한 <견찰>의 살인망동·민중탄압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문재인·민주당정권이 민심을 배반하며 악폐<견찰>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는 한 <이명박근혜>반역권력의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견찰>악폐청산투쟁으로 악폐<견찰>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그 죗값을 반드시 받아낼 것이다.

2021년 3월26일 종로서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민중민주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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