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 경기도당•학생위원회는 평택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북침핵전쟁책동영구중단! 전쟁화근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경기도당당원들은 <22일 미전략사령부가 북·중침략연습인 <억제갈등확산>연습을 한 사실을 공개한것은 더욱 심각해진 제국주의야욕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바이든<정부>는 미남합동군사연습과 미일합동군사연습을 번갈아 벌이며 대북핵침략책동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군철거투쟁은 코리아반도를 핵참화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활적인 투쟁>이라고 밝혔다.
또 <3년전 평창에서부터 시작된 따뜻한 봄날의 기억은 우리들의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있다>면서 <바이든<정부>이후에 악랄하게 감행되는 대북적대시정책과 북침핵전쟁책동으로 코리아반도에는 전쟁기운이 온 대지를 뒤덮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일군사동맹강화와 인도태평양전략으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 연합세력이 코리아 주변에서 합동전략자산들을 모두 끌여들어 벌이고 있는 전쟁연습은 제국주의가 침략과 약탈이 아니면 하루도 살수 없는 악의 축이라는걸 증명하는것>이라 힐난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미국은 <만악의근원>미군과 <반민중-반민족악법>국가보안법을 채찍처럼 부리며 우리민중을 식민지노예로 전락시켰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미국이 남코리아에서 권력의 피라미드 최상층에 군림할수있도록 해준 힘의 근원에는 미군이 있다.>고 발언했다. 더불어 <미군이라는 물리적 힘에 의해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착취를 당할수밖에 없으며, 미제국주의에 군화발아래 굴종적인 삶을 살아갈수밖에 없다. 언제까지고 우리민중이 식민의 그늘아래에서 삶이 송두리째 빼앗겨 살아야하는가. 한세기가 넘는 식민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당연설회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