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 133] 당명을 민중민주당으로 변경함
8.15광복절을 맞이하였으나 조국분단의 현실은 변함이 없고 북침전쟁연습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민족의 분열과 외세의 억압은 우리민중의 운명을 백척간두에 올려놓으며 생존 자체를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민생과 민권, 민생과 평화·통일이 밀접히 연관된 정세와 현실을 경험하며 우리당은 우리민중의 운명을 개척하는 길에서 보다 전면적으로 활동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우리당은 8월15일 당사에서 열린 확대대표단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우리당의 당명을 2017년 8월15일 오늘부터 민중민주당으로 변경한다. 당명변경을 당대회에서 최종결정하기 전까지는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으로 표기한다. 우리당은 당명변경의 취지에 맞게 환수복지에 담긴 민중생존과 민중발전만이 아니라 악폐청산과 악법철폐, 반전평화와 민족자주,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대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계속 전진하고 분투할 것이다.
2. 우리당안에 환수복지특별위원회를 조직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대표단이 결정할 것이다. 우리당은 환수복지를 제1의 강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하여 변함없이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5대환수와 5대복지의 우리당강령은 민중생존권에 민중발전권을 결합하며 더욱 풍부심화되고 체계화될 것이다.
2017년 8월15일 서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