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 〈전민족적인 반미항쟁으로 진정한 해방을 이룩하자!〉 평택미군기지앞정당연설회

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미군철거를 강력히 촉구했다.

당원은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을 빌미로 군사지원, 군비증강을 노골화하머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은 나토라는 군사기구를 수단으로 삼아 제국주의전쟁책동을 일삼으며 코리아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에서까지 군사행동을 강화하며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최근 일가데나공군기지에 F-35A라이트닝2, 괌앤더슨기지에 전략폭격기 B-52H 4대를 배치하는 등 코리아반도주변지역에 전력을 보강하는 한편, 리질리언트쉴드2022 밀란2022 등 대규모 다국적 합동군사연습을 벌이며 침략책동에 광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계민중의 생명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에 발광하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을 규탄하지 않을수 없다. 전쟁에 미쳐날뛰는 제국주의연합세력에 맞선 반제자주세력의 반제반미공동투쟁은 필연이다.>라며 <평택은 세계최대 단일미군기지인 캠프험프리스가 있는 곳으로 언제든지 핵전쟁이 벌어질수 있는 지역이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이 주둔하는 곳은 전쟁가능성이 가장 높아질수밖에 없다. 미군은 남에게는 점령군대 북에게는 침략군대로서 미국의 제국주의침략군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의 민족을 둘로 갈라놓는것으로도 모자라 민족말살의 전쟁책동을 벌이는 미군을 당장 코리아반도에서 철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모든책임은 제국주의세력에게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만 봐도 전쟁도발을 먼저 일으킨 것은 제국주의연합세력이었다. 전쟁위기가 도사린 곳에는 제국주의연합세력이 언제나 있다. 전쟁을 하지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 침략과 약탈을 본질로 하는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제는 미제국주의에 맞서 전민족적인 반미항쟁으로 이땅에서 100%의 진정한 해방을 이룩할 차례다. 한번도 겪어본적 없는 새로운 봄, 진정한 해방을 앞당기는 힘은 우리에게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민중은 침략군대 미군을 철거시키고 민중민주세상을 반드시 앞당길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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