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은 제국주의세력이 획책한 전쟁이다. 제국주의세력은 세계곳곳에서 각종 분쟁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다. 외세의 군사적 강점은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근원이자 제국주의전쟁의 화근이다.>라며 <특히 미제국주의의 무력이 집중돼있는 코리아반도에서는 전쟁책동이 날로 극심해지며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연일 북을 향해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며 민족의 분열을 심화하고 있는 현실은 미군에 의해 군사적으로 점령당한 데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세는 자신의 힘을 믿지못하고 외세에 의존하면 어떤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국방에서 자강의 원칙을 구현해 모든 작전권을 환수하고 어떤 외국군도 주둔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영원히 침략하지 않는 군대, 영원히 침략받지 않는 국방력을 키우면 전쟁위기를 포함한 모든 우려를 해결할수 있다. 남북이 하나가되면 충분히 해낼수 있다.>며 <코리아반도 평화를 위해, 생존을 위해, 발전을 위해 해야할 투쟁은 오직 미군철거투쟁이다. 평택에서도 거족적인 반미항전으로 함께 일어나 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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