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선제타격망발윤석열무리청산! 북침전쟁연습중단!>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미제국주의에게 전쟁이란 한낱 돈벌이 수단,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라며 <미국은 세계도처에 미군을 주둔시켜 다른민족의 자주를 유린해왔고 자신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앞잡이들을 배후조종하며 민족분열의 불씨를 퍼트려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덜떨어진 개가 자기 주인을 찾아가듯 윤석열무리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용산으로 집무실이전을 추진하며 친미호전성과 대북적대성을 더욱 노골화했다>며 <미군이 던져주는 부스러기를 주워먹기 위해 민족을 배반하고 미군의 개노릇을 하는 놈들이 윤석열이고 국민의힘이다>라고 힐난했다.
또 <무슨 명분으로 미국은 사사건건 북침전쟁연습을 벌이며 코리아반도평화에 훼방을 놓는단 말인가. 미국은 이땅에 점령군으로 쳐들어와 우리민족에게서 자주를 빼앗았다.>며 <우리민족이 서로 손을 마주잡고 통일로 향해 나아가는 평화의 길에서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와 만악의근원 미군은 거추장스러운 걸림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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