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친미반역무리청산, 미군철거를 강력히 촉구했다.
당원은 <제주민중항쟁은 이땅에 점령군이자 침략군으로 들어온 미군과 단독정부수립으로 조국을 분열시키고 민중의 민주주의를 유린했던 이승만반역세력을 반대하며 일어난 제주민중의 정의로운 무장봉기였다>며 <외세의 식민지노예로 전락되는 것을 거부하고 자주와 존엄을 위한 길에 생을 바친 항쟁열사들의 고결한 투쟁정신은 우리민중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미군의 침략책동과 친미반역무리의 호전본색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미군은 군부호전무리를 동원해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명박근혜> 반역권력을 계승한 윤석열과 국민의힘 호전광무리들을 배후조종해 남북갈등과 전쟁위기를 획책하고 있다.>, <국방부장관 서욱은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개편식에서 <선제타격>망발을 입에 올렸다.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전쟁미치광이들의 망언망동에 민심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지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74년전 제주민중들을 탄압한 이승만반역세력이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친미호전광 윤석열·국민의힘무리가 있다>며 <우리민중의 최우선과제는 윤석열무리, 군부호전무리를 청산하는 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를 위해 항쟁전선에 뛰어든 열사들과 제주민중의 애국심과 헌신성을 따라배워 민중이 주인되는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향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