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미군철거, 윤석열무리청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당원은 <윤석열은 취임하기도전에 호감도조사에서 32%를 기록했다. 대선기간내내 남과 북을, 남성과 여성을,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분열시키고 이른바 <본부장리스크>와 대장동사건의 주범임이 드러났음에도도 안하무인으로 대선을 치룬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당선이후 자신의 무덤을 열심히 파고 있다.>며 <전시상황에서 진짜 전시로 향한다면 이는 미국과 윤석열무리가 벌인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기간내내 <북을 선제적으로 타격하겠다>,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고 강화하겠다>고 망발해 온 윤석열은 당선된후 미전부통령 펜스와 회동하더니 평택미군기지방문을 예정하고 있다>며 <고작 한줌도 안되는 윤석열무리들은 미국의 비핵화정책(CVID),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정책에 발맞춰 민중의 생명을 두고 감히 미국의 전쟁질에 비위를 맞추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무리는 대체 어떤 힘을 믿고 날뛰는 것인가. 바로 미국의 힘을 믿고 자신들이 해선 안되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쟁미치광이가 따로없다. 미국의 힘에 기대었으니 동족간의 대결을 망발하며 국방부집무실이전과 선제타격발언을 해대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이 전쟁을 준비하는 것은 오로지 미국에 득이되는 일이며 우리민중에게 목숨을 내놓으라는 것이다>라며 <그 누구도 동족과의 대결을 원치 않는다. 윤석열이 미국에 기대서 벌이는 쿼드 가입, 일본군자위대의 코리아반도 진입, 미일남군사동맹 강화는 외세인 미군의 무력으로 북침전쟁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꼭두각시 이승만이 북침을 주장하며 미국에 기생했듯 윤석열무리도 마찬가지다.>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평택과 코리아반도엔 진정한 평화가 필요하다. 우리민족의 뜻과 힘이 함께 뭉치는 거족일치의 평화가 필요하다. 더이상 친미반역무리들의 전쟁추동질을 봐줄수 없다. 미군의 점령놀음도 끝내야 한다.>며 <전쟁미치광이 윤석열무리와 전쟁의화근 미군을 몰아내는 투쟁으로 새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