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선제타격전쟁책동윤석열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구호 <선제타격 망발하는 호전광윤석열 청산하자!>, <집무실국방부이전 윤석열호전무리 청산하자!>, <친미매국호전무리 국민의힘 당장 해체하라!>,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친 뒤 <주한미군철거가>를 제창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고조되고 있는 전쟁위기는 <한미연합훈련>의 시작과 동시에 더욱 고조될 것이다. 언제 전쟁이 터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며 <윤석열무리는 미국에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을 보내 CVID를 거론하며 <확장억제를 위한 협의체를 재가동>하자고 떠들어대기까지 했다. CVID는 <리비아식비핵화>이며 북을 <완전파괴>하겠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북이 결코 받아들일수 없는 선전포고와도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호전무리의 친미매국본색은 말로만 끝나지 않는다. 윤석열은 미군부대를 <당선자> 최초로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선배전우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 <평택은 튼튼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감히 떠들어댔다.>며 <굴욕적인 윤석열의 행보에 우리는 <이명박근혜>악폐무리들을 떠올리게 된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이대로만 간다면 윤석열무리는 <이명박근혜>를 뛰어넘는 역대급 친미매국호전무리가 될 것이다. 윤석열이 미쳐 날뛰면 날뛸수록 앞잡이의 망동을 보며 미제국주의는 기뻐할 것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처럼 전쟁에 미쳐날뛰는 윤석열무리는 청산만이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가장 위험한 4월을 보내고 있다. 국방부장관의 선제타격망발로 시작된 4월은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쟁의 먹구름은 점점 짙어져가고 있다.>며 <군부호전광무리와 윤석열친미매국호전무리가 한패로 놀아나며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동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미남<동맹>은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굴욕적인 미남관계를 극복할 생각은커녕 오로지 북을 향한 전쟁책동에만 혈안이 돼 있는 윤석열무리를 청산해야 한다.>며 <곧 시작되는 <한미합동훈련>이 아무리 축소됐다한들 전쟁연습이라는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북을 적으로 규정하고 대북정책을 실시한 <이명박근혜>당시보다도 더한 상황이다. 4월은 가장 위험한 4월이 될 것이다. 행보 하나하나가 전쟁을 불러오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중은 이 위험천만한 4월을 평화의 봄으로 바꿀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반미항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미군철거, 윤석열호전무리청산투쟁으로만 우리민중을 위한 새세상을 건설하자. 민중민주당이 항쟁의 기관차로서 가장 앞장에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