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숙대입구역, 총신대입구역앞에서 <북침선제핵타격연습중단! 윤석열·군부호전무리청산!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미남양국이 오늘 12일부터 15일까지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시작으로 미남합동연습을 재개한다. 전쟁연습은 그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성과들을 무시하는 만행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코리아는 엄연한 휴전국가이며 분단국가다. 이러한 조건에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벌일 때는 언제든 실제 전쟁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며 <이땅의 존립과 평화를 흔드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미군에 의해 벌어지고 미군에 의해 자행되는 제국주의침략·파괴책동은 선제도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미군이 이땅에 존재하기 때문에 전쟁위기가 고조된다. 우리는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민족끼리 하나돼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열어가는 그날까지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분쇄하며 싸워나갈 것이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