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489] 자주·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전쟁화근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국민의힘호전무리를 청산하자!

[대변인실보도(논평) 489]

자주·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전쟁화근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국민의힘호전무리를 청산하자!

1. 오늘은 역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이 체결된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은 판문점에서 만나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정신따라 조국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발표하며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조국통일의 경로를 환하게 밝혔다. 판문점선언은 <이명박근혜>반민족·반통일권력에 의해 짓밟히고 백지화된 2000년 6.15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을 되살리고 발전시킨 새로운 통일의 이정표로서 우리민족의 숭고한 조국통일사상이 담긴 확고부동한 통일강령이다. 남과 북 정상들은 4월 판문점선언에 이어 9월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안정, 민족의 자주와 대단합은 오직 우리민족스스로의 힘으로만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2. 현재 코리아반도를 둘러싸고 조성된 위험천만한 전쟁정세는 누가 분열·전쟁세력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미군은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시작되자마자 4년5개월만에 핵항공모함 에이브러햄링컨함을 동해상에 전개시키고 각종 전략자산을 총동원해 일본자위대와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했다. 이어 공격용핵추진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를 코리아반도인근인 일본 요코스카항에 배비시키며 역내긴장을 극도로 고조시켰다. 한편 <대북선제타격>호전망언을 내뱉으며 북을 군사적으로 심대히 자극하고 있는 윤석열친미호전광과 군부호전무리들은 대규모미남합동군사연습의 재개를 감히 시도하며 코리아반도를 미군의 발진기지로 전락시키고 있다. 한편 윤석열은 <NLL대화록유출논란>의 핵심, 최악의 반통일모리배 권영세를 통일부장관으로 내정하며 분열적이며 호전적인 매국배족본색을 노골화하고 있다. 

3. 핵전쟁화근 미군의 철거와 윤석열역적무리의 청산에 우리민족의 전도가 달려있다. 윤석열무리는 민족의 분열과 반목, 대결을 부추기는 전대미문의 매국배족무리로서 온민족의 역적이다. 해방직후 반도남단을 점령해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를 완전히 유린한 미군과 미군에 의해 구제된 역적무리들이 자주통일세력을 대대적으로 학살하고 애국적 민중을 극렬하게 탄압한 사실은 미군철거와 윤석열역적무리청산의 절박성을 보여준다. 한편 남북공동선언들을 체결만 하고 미국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친미사대정권으로 완전히 전락한 문재인정권을 통해 민주당세력의 힘으로도 결코 평화와 번영, 통일은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됐다. 민중을 위한 길이 애국의 길이자 애족의 길임을 확신하는 민중민주세력만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민중민주주의를 완전히 실현할 수 있다. 민족자주·민족대단결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하는 우리민중은 미군과 윤석열무리를 모두 쓸어버리고 자주·평화·통일의 새세상,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4월27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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