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위 〈선제타격망발 친미친일호전부패무리 윤석열·국민의힘청산!〉 인수위앞집회

29일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는 인수위사무실앞에서 <선제타격망발 친미친일호전부패무리 윤석열·국민의힘청산!> 집회를 진행했다.

민대위는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성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미일남동맹강화와 쿼드가입 등 반북호전망언을 내뱉고 일본까지 찾아가 친서를 갖다받치며 기어이 전쟁의 길로 향하고 있다. 친미친일부정부패범죄자집단으로 내각을 구성한 윤석열무리는 민심을 저버린채 스스로 파멸과 청산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우리는 민중항쟁으로 친미친일호전무리이자 부정부패파소무리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사회를 앞당겨나갈 것이다.>라며 집회취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부정부패범죄무리 윤석열무리 끝장내자!>, <전쟁책동·민중기만 윤석열무리 작살내자!>를 외쳤다. 

김명희통일인력거상임대표는 <4.27판문점선언으로 남과 북의 전쟁을 종식하겠다는 민족적 투쟁은 공염불이 되고 코리아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만 가득하다>며 <남코리아의 정치권력은 민중을 대표하는가. 미국의 하수인인가. 윤석열은 친일친미적으로 민족자결권을 일본과 미국에 상납하려 몸부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반만년을 함께 살아온 단일민족이다. 분단적폐 미제국주의는 <동맹>이 아니다. 미국은 전세계의 평화를 깨는 전범국이다. 미제국주의에 부화뇌동하는 정치권력은 민족을 버리고 사대매국행위로 권력만을 탐하는 반통일세력이다. 이제 이땅의 고통받는 노동자·민중이 직접 나서서 민중주권과 민족자결권을 사수하고 조국통일의 내일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염성태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공동단장은 <문재인정권은 적폐청산은 안하고 반통일행보만 이어가다 결국 수구세력에 정권을 빼앗기고 민중을 고뇌하게 만들고 있다. 윤석열은 당선되자마자 민중을 배반하고 있지 않은가>, <북을 파괴하려는 전쟁연습을 벌이고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미제와 사대매국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우리는 윤석열을 기필코 청산해 이땅의 주인은 민중임을 알릴 것이다. 미제로부터 민중을 지키고 통일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백순길평화협정운동본부조직위원장은 <국가보안법피해자 김호선생같은 피해자는 계속 나올 것이다. 보안법은 단순히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만이 아닌 분단을 유지시키는 법이다. 코리아의 근본모순은 분단에 있고 그 원인은 미제국주의에, 유지는 보안법에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을 몰아내야만 보안법폐지가 가능할 것이다. 식민지정권이 어떻게 단독적으로 보안법을 폐지하겠는가. 많은 투쟁이 있었지만 민주당은 그 논의 자체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 심지어 북을 주적이라 지껄이는 호전세력이 집권했으니 앞으로 보안법폐지는 더욱 힘들 것이다. 민중의 진정한 평등과 자유는커녕 통일을 말하면 탄압을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겠는가. 민중의 힘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경애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은 대선후보시절부터 <대북선제타격>, <한미동맹강화>, <한미연합훈련강화>, <사드추가배치>를 주장했다. 입만열면 망언, 친미사대매국 전쟁미치광이적 발언을 계속 해대고있는 친미꼭두각시 골수호전광이다>라며 <윤석열·국민의힘에게서 민족의 자주성이나 민중을 위하는 행보를 하나라도 찾을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내각인선에서 장관후보자들은 예외없이 <론스타먹튀>의 주범들, 검언유착의 대표주자, <이명박근혜>악폐권력에 부역한자들이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윤석열·국민의힘은 친미친일호전광에 부정부패무리고 민족반역세력이다. 윤석열무리 청산없이, 이땅을 강점하고 있는 미군철거없이 민족자주성은 실현되지 않는다.>며 <모든 민중이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를 맞이할수 있다. 민중민주당은 민족자주·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언제나 투쟁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친미친일부패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자주평화·민중민주 새세상 앞당기자!>를 낭독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민대위성명]
친미친일부패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자주평화·민중민주 새세상 앞당기자!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선제타격망발> 윤석열은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선제타격능력을 포함해 대북억지력을 강화하고 싶다>, <한미야외실기동훈련을 올가을이나 내년봄 재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쿼드가입제안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며 전쟁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26일 북열병식을 두고 윤석열측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한국형3축체계>능력을 조속히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호전망발을 일삼았다. 더해 <한국형3축체계>로는 부족하다, <미국의 핵우산을 비롯 미본토수준의 억제력을 제공받아야 한다>며 이땅에서 기어이 전쟁을 일으키려 날뛰고 있다.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는 일본까지 찾아가 구걸하며 <한미일>군사<동맹>강화를 획책하고 있다.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26일 일본총리 가시다를 만나 윤석열의 친서를 전달했다. 친서에는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과 <미래지향적 관계>을 강변하며 일본에 알아서 굴복했다. 기시다는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제휴가 지금처럼 필요한 때가 없었다>며 <1965년 국교정상화에 기반해 일한(한일)관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한껏 오만하게 굴었다. 그럼에도 윤석열친일매국무리들은 전총리 아베를 만나 <어두운 터널속을 헤매는 한일관계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는 짐승도 낯을 붉힐 수치스런 망언을 내뱉었다. 윤석열친일무리는 끝까지 굴욕적으로 나오며 우리민족의 최대수치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드러냈다.

친미·친일호전광 윤석열무리들은 부정부패범죄자들로 내각을 구성하며 민심을 철저히 배반하고 있다. 친미친재벌의 상징 국무총리후보 한덕수는 론스타사태, 저축은행사태, 고액급여 및 고문료, 고액미술품거래 등,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각종 비리의혹들을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며 의혹이 사실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후보 정호영, 교육부장관후보 김인철, 과기부장관후보 이종호, 행정안전부장관후보 이상민은 <아빠찬스>논란으로 민중의 지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법무부장관후보 한동훈 역시 편법증여와 위장전입 의혹에 <소통령>이라는 비판까지 더해지며 민중을 격분시키고 있다. 검찰총장시절 <<검수완박>은 <부패완판>>이라며 <부정부패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막말했던 윤석열이 구성한 악폐소굴내각에 민심이 격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윤석열무리의 호전망동과 기만책동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미<대통령> 바이든의 <방한>이 확정되자 <한미동맹강화에 좋은 기회>, <첫방문지가 한국이라는 점은 아주 큰 의미>라며 굴욕적인 친미망언을 내뱉었다. 집무실이전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혈세를 낭비하며 군부호전무리속에 기어들어가면서도 <피플스하우스>라는 황당한 간판으로 민심을 격분시키며 그 어리석음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또다시 드러냈다. 특히 자유운동연합이 윤석열의 사진과 <검사가 수령이 된 위대한 나라>라는 막말문구로 대북전단 100만장을 살포하는 침략적이며 도발적 만행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범죄자무리들을 철저히 비호하고 있다. 극단화된 반민족·반민중적인 망언·망동을 일삼는 윤석열무리의 청산에 우리민중의 앞날이 걸려있다.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친미친일호전무리이자 부정부패파쇼무리인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 민주의 새세상을 반드시 앞당길 것이다.

친미친일호전무리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부정부패범죄무리 윤석열무리 끝장내자!
전쟁책동·민중기만 윤석열무리 작살내자!

2022년 4월29일 인수위사무실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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