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안국역앞에서 퇴근시간에 맞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정당연설회에 앞서 당원들은 거리에 포스터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지지 대북선제타격망발 윤석열·국민의힘·군부호전무리청산!>을 부착했다.
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대북적대시정책철회! 북침핵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선제타격주장 친미호전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 등 구호가 담긴 포스터가로막을 내걸었다.
당원들은 <바이든전쟁행각반대미군철거!>,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청산!> 글자피시를 펼치고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핵전쟁 몰고오는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 반대한다!>, <광주항쟁정신 따라 미군을 몰아내자!>, <선제타격 망발하는 윤석열패·국민의힘무리 청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생당원은 <80년 5월18일 부정의에 맞선 광주민중들의 정의의 투쟁은 전두환반역무리를 몰아냈고 미제의 본질을 밝혔다>며 <오늘날 전례없이 고조된 전쟁위기속에서 우리는 광주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해 투쟁의 길로 떨쳐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북침전쟁연습을 중단시키고 바이든의 전쟁행각을 파탄시키는 것은 시대의 절실한 요구다. 현재 코리아반도는 핵전쟁의 불구덩이로 당장 변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며 <광주민중항쟁정신은 민족자주정신이자 민중민주정신이다. 오늘날 광주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무리를 청산시키는 투쟁에 떨쳐나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민중민주당은 광주항쟁정신을 계승해 이땅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무리를 반드시 청산할 것이다.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