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6시 반미투쟁본부는 국방부집무실앞에서 <바이든전쟁행각반대!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집회를 진행한 뒤 바이든이 2박3일간 머무를 하얏트호텔인근까지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청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반미투본은 성명 <핵전쟁위기를 몰고오는 제국주의침략자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을 강력히 규탄한다!>를 발표했다.
아래는 영상과 성명전문이다.
[반미투본성명] 핵전쟁위기를 몰고오는 제국주의침략자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대통령> 바이든이 이땅에 핵전쟁불길을 몰아오고 있다. 바이든은 윤석열과의 회담을 통해 <확장억제력>강화를 논의할 계획이다. <확장억제>는 한마디로 <대북선제핵타격>이다. 이는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재가동, 미군전략자산전개, 북침핵전쟁연습확대강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통해 드러난다. 뿐만아니라 바이든은 인도·태평양전략하에 대북·대중군사협의체 쿼드에 이어 <대중국경제포위망>으로 악명높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윤석열패를 끌어들이고 있다. 더해 우크라이나전에 <한국>무기투입을 강압하고 있다. 한편 바이든의 전쟁행각기간 미핵항모 로널드레이건의 투입이 거론되고 있으며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경우 주<한>미군, 태평양사령부, 주일미군사령부를 연결해 공동 지휘·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망발하고 있다.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으로 이땅은 핵참화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확장억제전략협의체는 2018년 북미·북남협상을 통해 가동이 중단된 위험천만한 핵전쟁협의체다. 이는 2016년 첫회의에서 <핵우산과 재래식전력, 미사일방어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한 확장억제를 남에 제공한다>는 공약으로 확인된다. 미군전략자산은 2017년 이후 또다시 핵전략폭격기, 미핵항모·핵추진잠수함 등이 상시적으로 우리강토주변에 전개된다는 것을 말한다. 북침핵전쟁연습의 강화가 필연적으로 핵전쟁을 불러온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한편 이미 중국측에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IPEF에 가입하고 우크라이나전에 무기지원을 할 경우, <한국>은 역내고립과 외교참사를 결코 면할 수 없다.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윤석열친미호전패당과 군부호전무리가 광분하고 있는 현실은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윤석열취임전에 전개된 <한>미연합지휘소훈련기간동안 핵항모 에이브러햄링컨함에 미군사령관 라캐머러와 합참의장 원인철이 같이 승선하며 북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 윤석열취임 직전과 직후에는 <한미>대잠해양탐색훈련·연합공중훈련·연합의무지원야외기동훈련을 연이어 벌이며 북침핵전쟁책동을 감행했다. <한>미합동북침핵전쟁연습기간에 미국이 핵항모와 핵잠수함을 반도인근에 전개하고 미일합동북침핵전쟁연습과 미군단독의 지하갱도수색·점령군사연습이 감행된 사실은 이땅에 날이 갈수록 중첩되는 핵전쟁위기를 증시한다.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책동을 규탄하며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와 친미호전광 윤석열패 청산에 총분기해야 한다. 미정부가 윤석열패를 쿼드와 나토에 끌어들이며 아시아의 분열과 핵전쟁을 획책하고 윤석열패는 <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을 주창하며 북침핵전쟁연습의 강화를 망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발발의 근본원인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시도에 있다는 것은 윤석열의 쿼드·나토참여가 반도남단을 핵전쟁터로 전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직 미제국주의침략세력에 부역하며 민족과 민중의 등에 칼을 꽂는 희대의 배신자 윤석열과 그배후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는 한 민족파멸과 인류공멸의 핵전쟁은 필연이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도는 오직 우리민중에게 있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쟁에 총궐기해 미제침략군대 미군과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패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청산하자!
2022년 5월20일 국방부 집무실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