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하얏트호텔앞에서 <바이든전쟁행각반대!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정당연설회를 총 5차례 진행했다.
당원들은 <바이든전쟁행각반대!> 글자피시를 펼치고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청산하자!>,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 반대한다!>, <핵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 몰고오는 북침전쟁연습 중단하라!>,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오늘 바이든의 방남으로 우리는 전례없는 전쟁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며 < 바이든의 아시아순방, 특히 방남은 한마디로 핵전쟁행각이다. 아시아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이 벌이고 있는 제국주의침략전쟁에 동참하라고 협박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개버릇 남 못준다고 자국내 정치적 위기가 있을때마다 전쟁책동을 벌이고 실제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실제 핵무기를 사용했던 유일무이한 핵전범국이다. 그런 미국이 누구에게 <비핵화>를 운운할수 있고 <핵위협>을 떠들어댈수 있겠는가.>라며 <지금도 미국은 동해상에 전략자산들을 들여다놓고 언제든지 코리아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실질적인 <핵위협>을 조성하는 진짜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며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만악의 근원이다.>라고 힐난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바이든의 방남은 그 자체로 코리아반도에 핵전쟁의 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이다. 전쟁의 야욕을 가지고 방한한 바이든이기에 바이든이 만나는 작자 한명한명이 외세에 굴종하는 친미호전세력들이다. 방남일정 하나하나가 모두 핵전쟁행각이고 이땅에 핵참화를 불러오는 핵전쟁책동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이번 방남이 더욱 위험천만한 이유는 최악의 전쟁미치광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직후 성사된 방남이기 때문이다. 당선전부터 선제타격과 사드추가배치를 부르짖던 윤석열은 실제 대통령이 된 지금까지 선제핵타격·대량응징보복과 같은 호전망언을 서슴치 않으며 미제국주의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바로 내일 이 전쟁미치광이들의 핵전쟁공작이 시작된다. 우리에게 평화가 아닌 전쟁을 주입하는 전쟁미치광이들의 발악을 우리는 절대 두고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오늘 윤석열과 바이든이 만나서 기술<동맹>이라는 것을 떠들었다. 언론들은 군사<동맹>, 경제<동맹>, 기술<동맹>을 이루겠다며 떠들어대지만 미남관계가 예속적인 불평등관계라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군사<동맹>은 침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고 경제<동맹>은 착취와 약탈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겠다는 것이다. 기술<동맹>은 대놓고 남코리아의 반도체산업까지 먹어치우겠다는 미국의 작태인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민중에게 평화로운 삶, 행복한 미래를 안겨주는 것이 아닌 전쟁의 내일, 불안과 공포의 내일을 안겨주는 것이 미제국주의와 윤석열호전무리다>라며 <민족의 힘을 믿고 민중의 힘을 믿으면 우리는 전쟁이 없는 세상, 제국주의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수 있다.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는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호저무리를 쓸어버리고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당원들은 구호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 망발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반미항전에 떨쳐나서 민족자주 앞당기자!>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