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1시 반미투쟁본부는 이태원역에서 국방부집무실앞까지 행진한 뒤 <바이든전쟁행각반대!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적반미투쟁본부상임대표, 김명희통일인력거대표, 민중민주당학생당원, 민중민주당반미반전위원회위원장 순으로 발언이 진행됐다.
반미투본은 성명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민중항쟁으로 핵전쟁화근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호전무리 윤석열패를 끝장낼 것이다>를 발표했다.
아래는 영상과 성명전문이다.
[반미투본성명]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민중항쟁으로 핵전쟁화근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호전무리 윤석열패를 끝장낼 것이다.
미<대통령> 바이든의 아시아순방에 맞춰 미핵전력이 <한반도>에 집결하며 첨예한 전쟁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19일 미정찰기 코브라볼이 장시간의 동해정찰작전을 전개했다. 한전문가는 코브라볼이 5~6시간이상 장시간활동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언급했다. 미해군처음으로 F-35B스텔스전투기 20대를 완편한 항모급전력의 미해군강습상륙함 트리폴리가 반도인근에 배치됐고 핵항모 에이브러햄링컨함은 필리핀북쪽바다에서 함재기출격훈련을 벌이고 있다.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호까지 포함해 <한반도>·동북아에 항모급전력 4척이 집결한 것이다. 한편 <한>미는 다음달에 동해상에서 연합해상훈련을, 다음달말에 다국적 합동군사연습 림팩을 예정하고 있다.
바이든의 <한국>·일본방문은 인도·태평양역내 분열과 핵전위기를 심화시키는 전대미문의 핵전쟁행각이다. 인도·태평양전략하에 반북·반중군사협의체 오커스와 쿼드를 조작한 미국은 이번기회에 <대중국경제포위망>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를 구성하고 여기에 <한국>과 일본을 가입시키며 중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벌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대만갈등에 윤석열패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사드기지확충을 획책하며 반북·반중적대시책동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시진핑주석에 <다른나라의 안보를 희생시키는 대가로 일방적으로 자기안보를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모순과 위험을 초래할 뿐>이라고 엄중히 경고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바이든의 <방한>은 윤석열패·군부호전무리의 선제타격호전광증을 더욱 부추긴다. 19일 국방부는 <어제부로 3축체계관련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망발했다. 기존에 쓰던 <전략적 타격체계>, <핵·대량살상무기대응체계> 대신 <한국형3축체계> 즉, <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이 쓰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3축체계>는 <대북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을 내용으로 하는 침략적인 핵전쟁개념이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무기체계완성까지 나아가겠다>며 극악무도하게 망발했다. 한편 미국방장관 오스틴과 국방장관 이종섭은 <전투즉응태세와 긴밀한 협력 유지>, <한미연합방위태세와 미국의 확장억제를 통해 한국을 방어>을 떠들며 전쟁미치광이면모를 드러냈다.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은 우리민족만이 아니라 아시아민중들의 존엄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악랄한 만행이다. 미제침략세력의 반북·반중책동은 반도남단을 고립시킬 뿐만아니라 남북갈등과 양안갈등을 심화시켜 핵전쟁을 현실화하는 제국주의침략책동이다. 윤석열패가 미제침략세력의 장단에 맞춰 같은 민족인 북과 인접국인 중국을 모두 적대시하는 것은 기름통을 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망동이다.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민중항쟁으로 미제침략군대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패를 끝장내며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결사 반대한다!
미제침략군대 미군 즉각 철거하라!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
친미호전무리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타도하자!
2022년 5월21일 서울국방부 집무실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