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종각역앞에서 <핵전쟁화근만악근원미군철거!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퇴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핵전쟁화근미군철거>, <친미호전윤석열무리청산> 글자피시를 펼치고 <북침핵전쟁연습 영구 중단하라!>,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라!>, <선제타격 망발하는 윤석열무리 청산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이번 바이든방남은 퍼주기외교였다. 미남정상회담은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구걸해 끌어오는 대가로 우리가 무엇을 내줄 것인가에 대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반도체과학기술자들이 피땀흘려 만들어놓은 핵심기술들을 유출시키고 노동자의 피땀으로 만든 재벌들의 보유자산도 투자라는 명목으로 퍼주며 공장을 짓고 3000개의 일자리를 내줬다>고 지적했다.
또 <미남정상회담 의제인 <확장억제>란 확장된 억제를 말한다. 북의 핵위협에 맞서 이땅한반도에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배치하겠다는 것이 이른바 <확장억제>정책이다.>라며 <두정상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전례없는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코리아반도에 배치하겠다고 결정했다. 핵미사일, 핵잠수함, 핵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핵자산을 다 끌어모아 대북선제핵타격을 하겠다는 합의를 하고 고위급협의체를 구성했다. 코리아반도핵전쟁은 단순한 상황적 위기감이나 위협수준이 아니라 머지않아 실현될 머지않은 현실로 확정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미남정상회담을 통해 주권이 민중들의 손에 있지 않으면 파쇼후예 윤석열무리가 이땅의 주권을 어떻게 팔아넘기며 도둑질 하는지, 권리를 팔아넘기는지 명확하게 목도했다>며 <윤석열정부를 끝장내고 미국의 침략정책에 반대해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진정한 자주·민주주의·통일이 실현될 세상을 위해 함께 투쟁하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언제나 그래왔듯 미제는 전쟁을 준비하고 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각국을 돌아다니며 악취를 내뿜고 있다>며 <쿼드, 오커스같은 불안한 동맹을 붙잡고 IPEF같은 침략동맹체를 새로 만들어 전쟁의 소용돌이로 우리민족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전쟁정세에 발맞추는 친미파쇼호전윤석열무리는 출범하자마자 항공훈련과 야외실기동훈련, 벙커훈련, 참수작전 등 갖가지 선제도발전쟁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전쟁을 조장하는 윤석열무리와 이땅에 존재하는 전쟁광 미군을 철거하지 않고는 찾아올수 없다. 적들은 바이러스와 인플레로 끊임없이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위협하고 있다. 가만히 멈춰있으면 노예가 될 뿐이다.>라며 <자주와 민주 모두 우리의 손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모든 죽음에 우리 익숙해지지 말고 그 죽음들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영상과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