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시청인근에서 열린 <효순미선 20주기 촛불정신계승> 평화대회에 참석했다.
평화대회에는 5000여명이 참석했다. 평화대회에는 겨레하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를 비롯한 40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조합, 3000여명의 개인이 6.11평화대회의추진위원으로 나섰다.
민중민주당은 대회장곳곳에 포스터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국민의힘청산! 대북선제타격 북침핵전쟁책동 미군철거!>를 부착했다.
이어 대회참가자들에게 민중민주당신문 民95호 <윤석열국민의힘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를 배포했다.
현장에서 민중민주당당신문에 대한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당신문을 보더니 먼저 달라고 다가오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몇몇 참가자들은 당신문을 읽어보더니 당원들을 향해 <민중민주당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이날 주최측은 자주적, 평화적인 미남관계를 위해 <백서발간>,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에 의한 전국 미군기지 모니터링>, <평등한 미남관계를 위한 시민아카데미>, <주남미군기지 세균전, 오염문제에 대한 국회국정감사 청구>, <국제비정부기구와의 연대> 등을 행동계획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