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 〈친미호전파쇼무리윤석열국민의힘청산! 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 집회

18일 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는 미대사관앞에서 <친미호전파쇼무리윤석열국민의힘청산! 북침핵전쟁연습미군철거!> 집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반미투본은 <미제침략세력과 그 꼭두각시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가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고 있다>며 <핵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각본에 손발을 맞추는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를 청산하는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집회취지를 밝혔다.

이어 <북침핵전쟁도발책동 윤석열·국민의힘 청산하자!>, <북침핵전쟁연습 자행하는 미군 철거하라!>, <반미반파쇼항쟁으로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미군 몰아내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백순길평화협정운동본부조직위원장은 <미제국주의의 패권을 붕괴시키고 전세계의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국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북에 대한 제재를 계속 가하려고 한다. 미제국주의가 우리민족을 갈라놓고 분단을 유지하는 것은 그들의 인도태평양패권의 일환이다. 우리는 이것을 바로잡으려 미군을 몰아내고 분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분단으로 한쪽은 온갖 사악한 흉계에 맞서 자주를 지키려고 하고 다른 한쪽은 자주권없이 식민지로 살아간다. 우리의 불안과 고통은 분단상태의 해소없이 해결될수 없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의 원인은 미제국주의와 윤석열파쇼무리에게 있다. 미제국주의의 군대를 몰아내고 민중의 군대를 건설해야 한다. 반제국주의전선의 강화와 북의 핵무력은 전쟁참극을 막는 보루가 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유병화통일인력거대표는 <호전광윤석열은 동해에는 항공모함을 전개하고 서해에는 전투기를 동원해 대북전쟁연습을 강화하고 있다. 호전광윤석열패의 전쟁놀음은 매우 위험한 매국행위다. 미제국주의에 굴종하는 사대매국의 전형으로 분단의 원흉 미군을 몰아내는 것만이 살길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미일남안보강화는 호전광윤석열패가 저물어가는 미제국주의의 수장 바이든 바짓가랑이를 잡는 행위다. 미군주둔은 이땅의 안보와 전혀 관련이 없다. 코리아반도의 미군은 대중국포위를 위한 것이며 미군정의 연장일 뿐이다. 이를 우리민중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 호전광윤석열패는 민중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윤석열패를 청산하고 자주와 민주, 통일을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친미호전파쇼부패의 종합판인 윤석열은 취임전에도 가관이었지만 취임후에도 눈에 띄는 행태가 꼴사납기 짝이 없다. 윤석열무리는 취임직후부터 미국주도의 대북대중침략책동에 적극 동참하며 군사적 대결에 광분하고 있다.>, <모든 것들이 미국의 제국주의패권전략인 인도태평양전략에 맞닿아있으며 이를 통해 윤석열친미호전무리의 뿌리가 곧 미제국주의며 외세라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윤석열은 명백한 미제의 하수인, 친미주구 민족반역자로써 역대친미호전파쇼권력이 그래왔듯  반드시 민중의 손으로 청산될 것이다.>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민중의 힘을 믿지못하고 외세의 편에 서서 기생한 친미호전파쇼정권을 심판했던 항쟁의 역사가 있다. 승리한 항쟁의 경험은 오늘날까지 우리 심장속에 고동치고 있으며 열사들이 부르짖었던 자주와 민주, 통일은 가장 큰 과업으로 우리손에 남아있다.>며 <윤석열패의 어리석은 망언망동은 자멸을 불러오는 입방정에 불과하다. 우리는 민중의 힘을 믿고 언제나 그러하듯 앞으로 나아갈뿐이다.>라고 경고했다. 

청년레지스탕스단장은 <미남정상회담후 윤석열과 호전무리들은 일본군국주의세력들의 손을 잡고 미일남연합군사훈련심화를 입에 올리며 선제타격침략전쟁에 혈안이 돼 날뛰고 있다>며 <미국의 인도태평양정책을 수행하는 것은 값비싼 무기강매와 대규모 연합훈련참가들로 이어진다. 이는 역내 국가간 대립과 분쟁을 부추기는 것으로 냉전시기부터 첨예한 대척지점인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의 방아쇠를 기어이 당기겠다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욱 대담하게 행동하는 윤석열의 전쟁광기와 파쇼정치는 한몸이다. 우리가 쓸어버려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며 <윤석열무리와 배후 미국의 침략군대가 이땅에 있는한 우린 항시적인 전쟁불안에서 벗어날수 없다. 미국에 기대어 전쟁을 해보겠다는 어리석은 윤석열의 운명은 파멸이다. 침략세력 점령군대 미제와 군부파쇼무리들을 깨끗이 쓸어버리는 반미구국투쟁에 하나같이 떨쳐나서자>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북침핵전쟁 도발하는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를 청산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몰아내자!>를 낭독한 뒤 <반미반전가>를 제창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본성명]
북침핵전쟁 도발하는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를 청산하고 전쟁의 화근 미군을 몰아내자!

미제침략세력과 야합한 윤석열무리로 인해 핵전쟁위기가 날로 가중되고 있다. <한미외교장관>은 13일 <북한의 추가도발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외교·군사적 수단을 모두 동원>, <미국의 확장억제실행력강화재가동 및 미군전략자산의 한반도 적시전개, 한미연합군사훈련확대 등 추진>을 재확약했다. 윤석열무리는 <한>미일북핵수석대표협의회, <한미일외교차관회의>에 이어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하는 회담을 연이어 벌이며 현시기 <한반도>·아시아핵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앞서 <한>미국방장관은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대화)에서 만나 <대북정책공조 및 확장억제, 연합준비태세, 인도·태평양지역안보협력>을 입에 올리며 북침전쟁모의를 공론화했다. 17일 국방장관 이종섭은 미외교정책협의대표단에게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운운하며 미제침략세력과의 군사적 결탁강화에 노골적으로 나섰다.

전방위적으로 감행되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특히 북침핵전쟁연습으로 더욱 위험천만한 정세를 조성하고 있다. 해군은 29일부터 8월4일로 예정된 2022 림팩훈련에 역대최대전력을 파견하고 처음으로 단장을 준장급으로 격상시켰으며, 공군도 호주에서 8월중순부터 시작되는 피치블랙훈련에 첫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윤석열은 취임한달만에 이미 10여차례나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며 군사적 대결에 광분해왔다. 지난 2일엔 4년7개월만에 일본 오키나와공해상에서 미핵항모를 동원한 <한미해군항모강습단연합연습>을 실시했고 7일엔 서해에서 전투기20대를 동원해 <한미연합공중무력시위비행>을 하며 반북대결에 미쳐 날뛰고 있다. 미국주도의 대북·대중침략전쟁연습에 적극 가담하는 것은 북에 대한 노골적인 침략위협이며 반북군사적 대결의 돌격대노릇을 자처하는 어리석은 행위다.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온 화근이며 북침핵전쟁연습은 전형적인 대북적대시정책의 발로다. 역대친미반역정권들을 능가하는 친미호전파쇼권력 윤석열패당은 <북핵대응>을 구실로 미국의 핵선제타격수단들을 이땅에 대량으로 끌어들여 미제침략세력의 핵전쟁도발각본을 실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윤석열친미호전파쇼도당의 위험성은 외세인 미일과 <동맹>정상화를 내세우며 미국의 <한반도>·아시아패권전략을 절대적으로 추종하고 있다는데 있다. 외교·국방장관이 최근 미일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방위산업육성, 지소미아정상화 등을 공언하며 최악의 반북적대국들과의 침략적 야합을 강화해나서는 것은 윤석열권력의 본질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윤석열패거리의 반민족·반민중적 망동이 불러올 결과란 미제가 벌이는 침략전쟁뿐이다.

친미호전파쇼 윤석열무리의 청산과 핵전쟁화근 미군의 철거만이 이땅에서 침략전쟁을 막는 유일한 방도다. 북의 7차핵시험을 부추기는 최대의 요인은 윤석열무리와 미제침략세력이 자행하는 북침핵전쟁책동이다. 미제침략세력의 꼭두각시를 자처하는 윤석열무리로 인해 미국·나토가 획책한 유럽발 3차대전은 <한반도>·아시아로 확전되고 있다. 윤석열은 쿼드참가를 기웃거리더니 기어이 29~30일 림팩훈련기간 열리는 나토정상회의까지 참석하며 반북·반중·반러전선에 합류했다. 북을 비롯한 중국·러시아 등 반제자주세력이 <한반도>정세를 예의주시하며 반제반미공동행동을 강화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세계적인 핵전쟁발발의 중심에 놓인 이땅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윤석열패와 미군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민중항쟁으로 역사를 전진시켜온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항쟁에 떨쳐나서 민중중심의 새로운 사회,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북침핵전쟁도발책동 윤석열·국민의힘 청산하자!
북침핵전쟁연습 자행하는 미군 철거하라!
반미반파쇼항쟁으로 윤석열무리 청산하고 미군 몰아내자!

2022년 6월1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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