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서울광화문 삼봉로에서 출근정당연설회를 힘차게 진행했다.
당원들은 미대사관측면인도에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청산> 글자피시를 넓게 펼치고 연설을 이어갔다.
민중민주당학생위원장은 <억압받고는 살아갈수 없는 세계의 민중들은 자신들을 수십·수백년간 억압하고 착취해온 침략자들을 이번에야말로 인류역사에서 깨끗이 청산해낼 역사적인 투쟁을 하고 있다>며 <역대급 친미호전파쇼부패의 결정판인 윤석열무리가 연일 미일제국주의 세력의 뒷꽁무니를 쫓으며 북침핵전쟁책동을 벌이는 한 남코리아에서도 전쟁은 언제 터지느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자주·민주·통일이라는 너무나 정당한 요구를 하기 위해 수백명의 선열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적들의 폭력에 생명을 잃었으며, 그런 동지들의 죽음을 안고 평생을 투쟁했다.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는 열사들의 외침을 따라, 어떤 고난과 탄압에도 선대들이 걸어갔던 눈길의 자욱자욱을 따라 자주·민주·통일의 새날을 우리의 투쟁으로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우리민중의 투쟁은 역사를 진보시키는 항쟁으로 터져나갔고, 이땅의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뜨거운 마음은 자주통일을 향한 걸음걸음들로 이어졌다. 그런데 그 걸음들을 막아나서며 역사를 뒤로 돌리려는 자들이 있으니 바로 핵전쟁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이며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국민의힘무리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은 기어이 나토정상회의에까지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미제국주의에 충성을 맹세하며 제국주의에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갖다바치는꼴에 우리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 미제국주의와 윤석열무리가 핵전쟁책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지금 우리는 우리의 올바른 역사를 써내기 위해 더욱 가열한 투쟁으로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국과 친미호전무리에게 있다. 윤석열은 이달 29-30일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나토의 존재와 확대는 전쟁위기를 고조시킨다.>고 비난했다.
계속해서 <제국주의세력들의 노골화되는 내정간섭과 침략책동으로 전쟁정세가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민족과 우리민중, 나아가 세계인류의 염원을 실현할수 없다.>며 <미제와 친미호전윤석열무리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짓부수는 투쟁을 벌이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발언한 학생당원은 <억압이 있는 곳에는 저항이 있고 투쟁이 있다. 우리민족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이 발악하면 발악할수록 더욱 굳세게 맞서 싸워왔다. 미제의 조종아래 윤석열패가 집권해 더이상 살아갈수 없는 이땅아래서 우리민족과 민중은 최후전쟁을 앞두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각종 정치전쟁·경제전쟁의 형태로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위협속에서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전쟁은 제국주의연합세력이 벌이는 침략전쟁에 맞선 우리민족의 진정한 해방을 앞당길 해방전쟁이다>라며 <110년이 넘도록 싸워온 우리민족의 반제구국투쟁정신은 어떤 억압속에서도 진행되는 우리의 투쟁속에 반짝이며 빛나고 있다.>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발언한 학생당원은 <윤석열은 전쟁에 미쳐있는 자다. 미국을 등에 업고 기세등등해 온갖 허세를 부리는 윤석열무리는 일본까지 끌어들여 코리아반도를 동북아침략의 교두보로 핵전쟁의 화약고로 전변시키려 책동하고 있다.>며 <정세는 그야말로 전쟁이 언제터져도 이상할것이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하루도 쉬지않고 벌어지는 미군의 북침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 있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핵전쟁의 화근 미군과 망나니처럼 날뛰는 친미호전파쇼윤석열무리는 결국 우리민중들의 뜨거운 투쟁으로 청산될 것이다. 부정의는 결코 정의를 이길수 없으며 민족과 민중을 배반한 자들의 말로는 언제나 처참했다. 민중민주당은 핵전쟁을 불러오는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무리를 깨끗히 청산해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