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전총)과 공동으로 주관한 <반노동반민중윤석열파쇼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분쇄! 민중민주실현!> 집회를 마치고 광화문미대사관앞에서 서울시청인근까지 행진했다.
당원들은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청산!>, <비정규직·노동악법철폐!>, <부정부패소굴 국민의힘해체!>, <최저임금인하시도중단!>, <비정규직·하청구조철폐!>, <주52시간상한제폐지철회!>, <핵전쟁소굴 나토해체!>, <핵전쟁화근 미군철거!> 가로막을 펼쳤다.
이날 행진은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의 선동을 따라 진행됐다. 학생당원은 <우리는 지금 산재공화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21년째 OECD국가중 산재사망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가진 나라다. 일터에서 노동자들은 속수무책으로 죽음을 맞닥뜨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동자들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는 가슴아픈 소식을 매일같이 접해야 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택배산업이 성장하는만큼 그로인한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중삼중고를 겪는 하청노동자들은 참다참다 더이상 참을수 없다며 스스로를 감옥에 가뒀다.>고 성토했다.
걔속해서 <노동자들의 외침을 무시하고 심지어 짓밟아버리는 것이 윤석열무리다. 당선전부터 우려했던 일들은 현실이 돼 가며 반민중반노동정책들로 인해 노동자들의 분노는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민생은 팽개치고 권력을 위해 외세의 뒷꽁무니만 졸졸 쫒아다니더니 명분도 없는 나토정상회의까지 참석했다.>며 <비극적인 상황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중민주당은 <반노동반민중 윤석열파쇼무리 청산하자!>, <과로사공화국 조장하는 윤석열패 청산하자!>, <산재공화국 획책하는 윤석열패 청산하자!>, <최저임금인하시도 중단하라!>, <비정규직·하청구조 철폐하라!>, <실업·비정규직 당장 철폐하라!>, <노동자·민중의 단결투쟁으로 민중민주새세상 앞당기자!>,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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