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 항쟁의기관차〉 코리아반도·아시아 핵전쟁위기 심화시키는 나토 해체하라!

민중민주당마드리드원정단논평 2022.6.28

[대변인실보도(논평)498] 코리아반도·아시아핵전쟁위기 심화시키는 나토 해체하라!

1.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남코리아의 윤석열과 일본총리 기시다도 참석한다. 더해 미·일·남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1일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와의 기자회견에서 <나토정상회의에서중국의급속한군사화,중·러간무제한적친선관계등도전에대응하기위해2010년이후처음으로신전략개념을채택할것>·<유럽연합과인도태평양파트너들간관계를강화할것>이라고 강변했다.

2. 나토의 인도태평양지역으로의 세력확장은 명백히 역내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나토는 집단안보체제가 아니라 미국중심의 대러침략기구다. 나토의 침략성은 1999년 유고슬라비아를 78일간 연속폭격해 8000명이상의 민간인을 잔학무도하게 사상한것을 통해 단적으로 드러난다. <나토동진금지>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러침략책동을 극렬하게 감행해 결국 우크라이나전을 촉발시킨 주범도 다름아닌 나토다. 그런 나토가 지금, 대러·대북·대중침략기구로 탈바꿈하며 코리아반도·아시아침략책동을 본격화하고있다.

3. 미제침략세력이 남·일간 군사적결탁을 획책하고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강화시켜 대북·대중핵전쟁책동을 벌이려는데서 그침략적흉심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윤석열의 나토정상회의참석은 아시아침략에 혈안이 된 나토에 부역해 세계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며 그배후에는 미제침략세력이 있다. 남코리아민중의 주남미군철거·윤석열청산투쟁과 세계민중들의 나토해체투쟁·반미반제공동행동은 정의며 필연이다.

2022년 6월28일 나토정상회의회담장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마드리드원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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