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신문 民99호 〈윤석열전쟁광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 발행!

윤석열국민의힘친미호전광 청산! 윤석열국민의힘민족반역무리 청산!

진짜 핵전쟁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북침합동군사연습
<한미연합훈련>이 맹렬하게 감행되고 있다. <한미공군>은 1일부터 5일까지 <한국> 20전투비행단과 미국 51전투비행단에서 양국의 전투기들을 동원해 <쌍매훈련>을 전개했다. 한편 육군특공부대는 이달말부터 1달가량 미국립훈련센터(NTC)에서 미군과 함께 연합특수전연습을 감행한다. <북지도부제거>·<참수작전>의 다른 말인 특수전은 대놓고 북을 침략하겠다는 <선전포고>나 마찬가지다. 뿐만아니라 최근 미육군은 올 4~6월 미육군최정예특수부대 <그린베레>가 국내에서 고강도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군은 야외전투사격, 수색·점령연습 등을 벌이며 대북침략의 흉심을 노골화했다.

대규모 북침핵전쟁연습들이 줄줄이 예정돼있다. 8일 국방장관 이종섭은 캠프험프리스미군부대를 방문해 이달말 예정된 UFS(을지프리덤쉴드)연습을 차질 없이 준비하자고 떠들었다. UFS는 UFG(을지프리덤가디언)북침핵전쟁연습의 재판이다. UFG연습은 2018년 체결된 북미싱가포르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군사분야합의서에 따라 폐지된 대규모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윤석열무리는 이름만 바꾼 채 <북지도부제거>·<평양점령> 등의 침략적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UFS연습을 예정하며 북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심화하고 있다. 올해 후반기에 공개된 것만 11차례의 야외기동훈련을 예고한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내년봄에 연대급이상규모의 연합야외실기동연습 쌍룡훈련의 재개를 망발하며 이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벌이겠다 광분하고 있다.

민족·민중을 배신하는 윤석열친미호전파쇼광
윤석열·군부호전무리가 <대북선제타격>을 실현해보겠다고 날뛰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종섭은 국방부업무보고에서 합동군사연습재개와 함께 <압도적 한국형3축체계능력>및 태세확충을 위한 각종 침략무기의 전력화와 성능개량, 장사정포요격체계 및 군정찰위성의 조기전력화, <유·무인편대기>운용시범부대신설 등의 대북침략계획을 드러냈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의 핵전쟁책동이 미제침략세력과 결탁해 감행되고 있기에 더욱 심각하다. 7월29일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는 2022년 후반기연합연습의 통합·확대와 <동맹의 억제태세>강화, 고위급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개최를 망발하며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이 심화됐다.

밖으로 호전광이 안으로 파쇼광이다. 윤석열무리는 검찰과 정보원(국가정보원)을 장악한 뒤, 경찰국을 설치하며 파쇼독재를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통일애국세력과 노동운동세력에게 파쇼적 공안탄압을 집중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김련희평양시민에 대한 공안탄압을 시작한 윤석열무리는 최근 통일시대연구원 정대일연구실장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대우조선해양하청노동자들의 목숨건 파업투쟁에 윤석열이 나서서 공권력투입을 지시한 사실은 윤석열정부의 파쇼적 본색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미군철거, 윤석열청산은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대전제
윤석열무리가 집권하고 있는 한 남북대결은 필연이다. 4일 군당국이 7년전 있었던 <목함지뢰>사건을 빌미로 포사격연습을 벌이며 북을 심히 자극했다. 2015년 8월 부정선거정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던 시기, 박근혜반역권력은 <목함지뢰>사건의 진위여부를 제대로 가리지 않고 무작정 북측소행으로 밀어붙이며 남북관계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 그런데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박근혜때보다 더 나아간 것이다. 전임정권의 <탈북>범죄자북송건을 빌미로 <북풍공작>을 해대는 것도 마찬가지다. 북이 코비드19유입원인으로 대북전단을 지목한지 5일만인 7월6일, <탈북>단체들이 또다시 대북전단을 대대적으로 살포했다. 전단살포는 심리전의 일환으로서 침략행위로 공인돼 있다. 대북전단금지법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무리는 무처벌로 전단살포를 부추기고 있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와 미군이 있는 한 우리민중은 전쟁참화를 피할 수 없다. 미제침략세력이 유럽에서는 나토를 동원하고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배후조종해 우크라이나전을 촉발시키더니 <한반도>·동아시아에서는 일군국주의세력을 동원하고 윤석열친미호전무리, 대만민진당분리주의세력을 배후조종해 <한국전>·대만전을 획책하고 있다. 윤석열친미호전무리가 미국의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며 북침핵전쟁연습과 민족분열책동을 심화시키는 행위는 어떻게든 이땅에서 북침핵전쟁을 벌이겠다는 노골적인 의지표명이다. 내외반평화반통일반역무리들의 완전한 청산은 오직 민족의 단결된 힘과 민중의 항쟁의지로만 가능하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과 윤석열·군부호전무리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핵전쟁 불러오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
핵전쟁 불러오는 을지프리덤쉴드 금지!

친미호전광 윤석열·군부무리 청산!
친미파쇼광 윤석열·국민의힘 청산!
친미호전파쇼광 윤석열 청산!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
미군철거 윤석열청산으로 자주·민주·통일의 새세상 앞당기자!

윤석열정부·<한미>합동군사연습·미군

진보
–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온다 … <반미·반전·반윤석열투쟁선포> (통일뉴스, 2022.7.23)
– 6.25 정전협정체결 69주년 앞둬 … 도심 곳곳에선 평화·통일집회 (이데일리, 2022.7.23)
– 주한미군기지앞 시민들 <미군꺼져라> 외쳐 (오마이뉴스, 2022.7.24)
– 미군기지 돌며 <전쟁반대! 미국반대!> … 노동자통일선봉대 뜬다 (민플러스, 2022.8.4)
– 경기·수원 통일·시민사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뉴스Q, 2022.8.5)
– 반미투본 미대앞집회 <북침핵전쟁도발윤석열·군부호전무리청산! 미군철거!> (21세기민족일보, 2022.8.6)
– 을지프리덤쉴드훈련에 <한반도전쟁위기고조 … 윤석열정부규탄> (뉴스클레임, 2022.8.8)

개혁
– 박홍근 <윤석열대통령, 권력사유화 대가 치를것> (한겨레, 2022.7.20)
– 이재명, 이종섭국방장관에 <자극적 언행 통해 <위기조장·적대감강화> 안 돼> (시사뉴스, 2022.8.1)
– 민주당, 국정원 <전직원장고발보고>에 <윤석열대통령이 답해야> (MBC, 2022.8.2)
– 민주당 <윤석열정부, 건진법사이권개입진실 밝히라> (오마이뉴스, 2022.8.2)
– 야 <국정에 무능바이러스 … 대통령실국정조사> (매일경제, 2022.8.4)
– 민주당 <윤대통령지지율, 최순실국정농단때보다 낮아> (경향신문, 2022.8.5)
– 박지원 <윤, 민심 떠났는데 빈손복귀 … 국민밉상> (뉴시스, 2022.8.8)

수구
– 권성동 <북도발시 한미동맹바탕 한미일연대협력> (파이낸셜뉴스, 2022.7.21)
– 한덕수 <굳건한 안보가 참전용사은혜에 보답하는길> (이투데이, 2022.7.27)
– 안철수 <전작권주권회복론 포퓰리즘서 깨어나야> … 이재명직격 (연합뉴스, 2022.8.2)
– 김의장, 펠로시에 <글로벌전략동맹으로의 발전에 리더십기대> (매일경제, 2022.8.4)
– 여, 펠로시방문에 <한미동맹·가치연대 강화에 힘보탤것> (한국경제, 2022.8.4)
– 한미의장 <내년 한미동맹70주년결의안채택추진> (연합뉴스, 2022.8.4)
– <윤대통령, 펠로시 안만나고 뒤풀이는 하냐> … 유승민의 비판 (한겨레, 2022.8.4)


미군·윤석열정부·군부호전광·국민의힘·언론

1. 미군
– 에스퍼전미국방장관 <대만충돌시 한·일도 개입하게 될것> (동아일보, 2022.7.18)
– 미태평양공군사령부 <미한 F-35A연합훈련, 상호운용성 강화위한 통상적 훈련> (VOA, 2022.7.21)
– 부산항 들어온 미사전배치물자선 점검한 주한미군사령관 (동아일보, 2022.7.21)
– 핵심전력총동원 <적진침투> … 주한미군은 헬기사격훈련재개 (MBC, 2022.7.26)
– 중, 대만포위때 … 주한미군정찰기 대만해협 출동했다 (조선일보, 2022.8.8)

2. 윤석열정부
– 윤, 일대사관 아베분향소조문예정 … 한덕수·정진석조문사절단 (뉴시스, 2022.7.10)
– 윤대통령 <한미연합훈련연습 철저> (MBC, 2022.7.22)
– 윤, 펠로시와 40분통화 … <방한, 강력한 대북억지력징표> (서울경제, 2022.8.4)
– 윤석열지지율 24%까지 떨어져 … 국힘도 민주당에 역전당해 (조선일보, 2022.8.5)
– 윤대통령, 오는 12일 유엔총장과 오찬 … 북핵협의주목 (연합뉴스, 2022.8.8)

3. 군부호전광
– 국방부, 내일 대통령업무보고 … <3축체계·한미훈련강화> (동아일보, 2022.7.21)
– 국방부 <대규모한·미연합훈련 올해부터 부활> (경향신문, 2022.7.22)
– 국방부, 한·미연합연습에 <역공> 명시 … <북 화성17형발사준비> (국민일보, 2022.8.1)
– 국방부, 유엔사에 <탈북어민북송>관련 판문점CCTV영상 요청 (MBC, 2022.8.4)
– 이종섭국방장관, 주한미군기지 첫방문 … <파이트 투나잇> 강조 (국민일보, 2022.8.8)

4. 국민의힘
– 국힘 <백선엽장군2주기 … 국가와 국민의 영웅 영원히 기억> (연합뉴스, 2022.7.10)
– 국힘 <어민북송, 유엔사 동의없이 판문점출입> 주장에 … 통일·국방장관 <승인 있었다> (한겨레, 2022.7.25)
– 한기호·태영호 잇단 <헛발질>에 … 국힘 안보TF<조기종료>수순 ( 한겨레, 2022.7.27)
– 윤지지율 20%대 추락한 날 … 국힘부대변인 <새벽은 온다> (조선일보, 2022.7.29)
– 국힘, <웰컴>비대위 <굿바이>이준석 … 이 <1년간 경험한 수준> (한겨레, 2022.8.1)

5. 언론
– 일제히 윤석열정권 국정우려 쏟아낸 조중동칼럼 (미디어오늘, 2022.7.7)
– 경찰, 조선일보본사압수수색 … <부수조작의혹> 강제수사 (MBC, 2022.7.20)
– 동아일보 <윤대통령, 스타장관보다 자기 리더십부터 돌아보라> (미디어오늘, 2022.7.23)
– 윤석열지지율 20%대 추락에 조선일보 <희한한 일> (미디어오늘, 2022.7.31)
– 조선일보주필 <윤지지율하락사태 국힘대변인탓>에 이준석분노 왜? (미디어오늘, 2022.8.4)

민중항쟁으로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고 친미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을 청산하자!

1. 오늘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9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민족은 1950년 코리아전발발후 500만우리동포가 무참히 대량학살되고 우리조국전역은 완전히 초토화되는 전대미문의 전쟁참화에 시달렸다. 전쟁의 전조는 1945년 해방직후부터 이땅위에 상존했다. 8월15일 광복을 맞이했지만 9월 미군은 이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미군정을 실시하며 가장먼저 우리민중의 민주적 자치기구 인민위원회를 불법화하고 이승만친미세력을 앞세워 단독정부수립을 조종하며 민주주의를 가장 먼저 말살했다. 더해 분단을 고착화하고 미군철거와 자주통일을 촉구하던 통일애국세력에 탄압의 예봉을 집중하며 총칼로 학살했다. 3년간의 가열처절한 전쟁끝에 체결된 정전협정을 통해 <모든 외국군대의 철수 및 코리아문제의 평화적 해결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천명했으나 미제침략세력과 이승만친미반역무리는 정전협정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10월1일 미남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며 미군의 주둔을 불법적으로 확정했다.

2. 역대친미반역세력을 계승한 윤석열친미호전무리에 의해 이땅위에서 또다시 전쟁참화가 재연되기 직전이다. 최근 국방부장관 이종섭은 <국방부업무보고>를 통해 전임정권시기 취소·연기되거나 축소·조정됐던 대규모 미남합동군사연습의 재개방침을 망발했다. 무엇보다 UFG(을지프리덤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UFS(을지프리덤쉴드)로 명칭만 바꾼채 감행할 계획이다. 이에 윤석열은 <을지자유의방패훈련을 내실있게 진행해달라>며 호전광증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업무보고에선 <한국형3축체계>확충도 내세웠는데 이중 하나인 킬체인은 선제타격을 포함해 북미사일을 탐지·요격하는 일련의 작전개념을 의미한다. 대규모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우리땅에 핵참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입만 열면 대북선제핵타격을 망발하던 윤석열무리가 이를 실행해보겠다며 핵전쟁도발을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다.

3. 윤석열무리의 발악적인 호전망동의 배후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다는 것이 현시기 핵전쟁정세를 첨예하게 만드는 근본요인이다. 미국의 기본적인 대북정책은 북침선제핵타격책동이며 미군의 작전계획의 핵심내용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올 하반기 미군과의 <야외기동훈련>만 11개나 상정하고 있다는 사실은 핵전쟁위기의 근원이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땅위에서 치명적인 전쟁참화를 반복하려는 미제침략세력과 친미호전무리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코리아전당시 미국이 우리조국땅위에 핵무기를 투하하려 했으며 전쟁을 계기로 나토가입국들의 대열을 정비해 나토를 중심으로 세계핵전쟁위기를 심화시켰고 무엇보다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이자 패전국 일본을 미국의 전초기지로 삼으며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부추긴 사실은 70여년간 계속돼온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의 원흉이 누구인지 확인시켜준다. 현재의 첨예한 위기상황은 우리민족의 반미항전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 우리민중은 반미민중항쟁에 총궐기해 핵전쟁화근 미군과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7월2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한미연합>으로 북침핵전쟁 도발하는 윤석열·군부호전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하자!

북침핵전쟁도발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이달 실시예정인 <한미연합훈련>을 <국가총력전개념의 전구급훈련으로 확대강화>하겠다며 북침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다. 군부호전광들은 1일 국회국방위업무보고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에서 <전시체제신속전환과 함께 북한공격격퇴와 반격작전까지 과정을 숙달>, <을지프리덤쉴드(UFS)연습중 제대·기능별 연합야외기동훈련을 집중시행해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연합해상초계작전훈련 등 11개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망발했다. 9월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개최와 북의 핵사용을 가정한 운용훈련(TTX)이 확정되며 <한미>간 군사적 공모결탁은 더욱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미국의 북침전쟁모의로 핵전쟁위기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미하원의장 펠로시의 아시아전쟁행각으로 <한반도>·아시아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고조된 가운데, 4일 <한미국회의장>은 <강력하고 확장된 대북억지력을 바탕으로 국제협력과 외교적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이루기 위한 양국정부의 노력 지원>을 운운하며 반북침략책동실현을 위한 정치적 야합을 공언했다. 미국무부부장관 셔먼은 4일부터 호주·뉴질랜드 등 남태평양일대를 돌며 반북·반중전선강화에 나서는 등 미국의 대북·대중침략적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펠로시의 이번 방문에 대해 대만총통은 <미국의 바위처럼 단단한 지지>, 윤석열은 <대북억지력 징표>라고 추켜세우며 사대매국적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아시아지역전쟁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친미호전광 윤석열무리는 현시기 핵전쟁정세를 격화시키는 주범이다. 윤석열무리는 <힘에 의한 평화>, <억제를 통한 평화>를 주창하며 <한국형3축체계강화>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3축체계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킬체인(Kill Chain), 대량응징보복(KMPR) 전력>으로 <선제타격>책동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친미호전무리의 위험성은 빈번한 <한미연합훈련>뿐아니라 <한반도>주변에서 <한·미·일>북침전쟁연습을 강화하는 것으로도 드러난다. 최근 윤석열무리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임명하고 <북한인권재단출범>을 추진하는 등 역대반역무리의 대북적대시정책을 따르며 미국의 반북대결책동의 앞잡이를 자처하고 있다. 우리민족을 <주적>으로 하는 윤석열무리의 북침야욕이 전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윤석열·군부호전무리를 하루빨리 청산해야 한다. 친미호전파쇼무리의 북침전쟁책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뿌리깊은 사대주의근성, 반북대결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민족·민중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려는 친미호전파쇼무리로 인해 전쟁의 위험은 상시적으로 존재해왔다. 미제침략세략과 한패로 놀아나 동족간 대결과 반목을 일삼는 반역무리를 즉각 청산하는 것은 하루도 미뤄선 안될 최우선과제다. 4일 국회의장 김진표는 펠로시에게 <동맹의 발전>을 입에 올리며 <한미동맹 70주년 축하결의안 채택>을 제안했다. <한미동맹70주년>은 조국분단·민족분열의 역사, 치욕과 불행의 역사이며 반드시 깨부셔야 할 예속의 역사일 뿐이다. 우리민중은 윤석열·군부호전무리와 미제침략세력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민중이 주인되는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22년 8월6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전쟁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전총리 아베의 피격사망건으로 일본에서 개헌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7월선거에서는 개헌세력이 개헌정족수를 넘겼고 개헌에 소극적이었던 기시다도 적극적으로 변했다. 1930년대 3번의 피격건에 전·현직총리 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공교롭게도 1931년 만주사변과 1937년 중일전쟁 직전이었다. 과거 일본군국주의등장과 동아시아전쟁을 촉진했던 바로 그런 류의 사건이 오늘 일본군국주의부활과 동아시아전쟁을 촉진하고 있다. 과연 우연이겠는가. 미하원의장 펠로시의 대만방문건으로 중국을 격분시켜 일촉즉발의 상황이 조성된 일도 마찬가지다. 마치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건으로 러시아의 결정적 군사행동을 유도했던 것처럼 말이다. 제국주의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늘 전쟁으로 모면하려 했다.   

미국연준(Fed)의 연속 자이언트스텝, 즉 0.75% 금리인상으로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명목은 고물가를 잡기 위한 고금리라고 하지만 실상은 달러의 기축통화성을 유지하기 위한 술책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오늘의 세상은 서민들 죽이는 고물가에 중간층 피말리는 고금리로 아수라장이다. 국제통화기금의 경고대로 이미 스리랑카가 국가부도를 맞았고 연말까지 10개국이상이 파국을 맞을 것이란 예측이다. 과연 현재 고물가의 주된 원인인 통화남발(demand-pull inflation)과 유가급등(cost-push inflation)을 누가 야기했는가. 코비드19는 시진핑작품이고 하이브리드전은 푸틴작전이라고, 고물가가 여기서 비롯됐다고 떠들어대는 서방언론을 믿어야 하겠는가. 무엇보다 이런 총체적 난국속에 <한국>은 안전하겠는가.   

윤석열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러 미국언론에서도 미국정부의 <짐짝>이 됐다고 조롱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콘크리트지지층이 없어서, <본·부·장>비리건과 김건희스캔들, 청와대인사문제와 <이준석토사구팽>, <검찰독재>에 이은 <경찰독재>까지 문제투성이지만 결정적인 것은  집권 석달도 안돼 <경제불안>에 <안보불안>을 덧붙이는 놀라운 무능에 다들 각성이 돼서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북은 자신을 향해 <주적>이라고 규정하고 <선제타격>을 가하겠다는 윤석열정부를 향해 7.27연설에서 <전멸>을 경고했다. 지난 4.4담화내용과 4.25열병식장면, 6.23당중앙군사위보도를 종합하면 이 경고는 빈말이 될 수 없다. 윤석열과 그 무리는 확실히 <역대급>으로 자기무덤을 파고 있다.   

1961년 김일성주석과 주은래총리의 합의에 의해, 전통적인 북중간의 전략적 관계로 볼 때, <한국전>이 터지면 <대만전>도 터지고 <대만전>이 터지면 <한국전>도 터진다. 북과 중국은 각각 제국주의외세와 전쟁을 하게 될 때 즉각 참전하기로 결의했고, 이런 흐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으로 합류하며 긴밀히 전략전술적 협동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동아시아에서 전쟁이 터지면 북·중국·러시아를 한편으로 하고 미·일본·남·대만을 다른 한편으로 하는 세계대전으로 번지지 않을 수 없게 돼있다. 이럴 때 8월말 을지프리덤쉴드연습이라는 위험천만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이 예정돼 있으니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이야말로 윤석열호전무리의 청산과 북침핵전쟁연습의 중단, 핵전쟁화근인 미군의 철거를 위해 우리민중 모두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야 할 때다. 전쟁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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