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성명) 515]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친미반역정부 타도하자

[대변인실보도(성명) 515]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친미반역정부 타도하자

1. 윤석열이 파쇼권력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18일 방첩사(군방첩사령부)의 직무·정원규정을 개정한 <국군방첩사령부령 일부개정령>이 공포·시행된다. 국방부는 <정보수집·작성및 처리직무의 대상 기관·인원을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대테러작전지원 등 기존방첩사령부령에 없던 직무를 명문화>했다며 <방첩사소속 군인·군무원의 경직된 정원비율규정을 해소해 국방부장관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내뱉었다. 뿐만아니라 문재인정권시기 기무사(군기무사령부)해체 및 축소로 각 군에 원대복귀했던 군인 수십명이 방첩사에 복귀해 심화과정교육을 받고 있다. 방첩사의 강화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간첩이 이렇게 많냐>던 윤석열은 3월 방첩사에 찾아가 <적극적인 방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한 바있다.

2. 윤석열의 파쇼광증이 지난 군사파쇼를 능가하고 있다. 문재인정권당시 기무사(군기무사령부)를 안보지원사령부로 바꾸고 규모를 30% 축소하며 군인·군무원비율을 7대3으로 유지하는 규정을 넣은 이유는 따로 있다. 기무사가 박근혜악폐권력당시 세월호유족을 불법사찰하고 대대적인 댓글공작으로 민심을 교란시켰으며 무엇보다 촛불민심에 맞서 군사쿠데타를 계획한 계엄령문건을 작성했기에 그렇다. 앞서 윤석열은 계엄령문건과 연관된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출신 김용현을 경호처장에 앉히고 군·경지휘권을 명시한 경호처시행령개정을 추진하면서 박정희·전두환의 뒤를 잇는 군사파쇼독재의 흉심을 드러냈다. 방첩사가 강화되면 당연히 파쇼독재가 강화되고 부정부패는 은폐된다. 이는 사이비교주 <천공>의 대통령관저개입의혹을 제기한 부승찬전국방부대변인을 방첩사가 소환조사한 것을 통해 확인된다. 윤석열은 <간첩>사건을 조작·확대하는 한편, 이를 지렛대 삼아 계엄령에 골몰해온 방첩사를 강화하며 군사파쇼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3. 윤석열을 놔두면 코리아반도핵전쟁이 터진다. 안으로는 통일운동인사·노동운동활동가에 대한 공안탄압과 전임정권·제1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을 심화하는 윤석열이 밖으로는 일군국주의세력에 굴복하고 미제침략세력에 맹종하고 있다. 이는 미제침략세력의 코리아반도·동아시아핵전책략에 따라 움직이는 파쇼망동, 호전망동이다. 미제침략세력은 <미·일·남3각군사동맹>의 강화와 북침핵전쟁책동에 골몰하며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전쟁대리인으로 앞세우고 있기에 그렇다. 2차세계대전직전 히틀러파쇼가 독일내 진보세력, 평화세력에 탄압을 집중했던 역사적 사실은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인 윤석열파쇼가 현재 무엇에 미쳐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민중의 존엄과 안위를 심대하게 위협하는 윤석열에 대한 우리민중의 분노와 타도의지는 확고하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은 장래에 민중항쟁으로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군대를 철거시킬 것이며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3년 4월20일 용산 집무실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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